영구이사 83호점, 이렇게 이사하면 반칙 아닌가요?

이사일자: 2025년 11월 1일 (08:00 ~ 17:30)
평점: (99.8% - 가구 몇 개 살짝 흠집 0.2% 감점)

20년 이사 베테랑이 인정한 찐 고수팀!

저는 지난 20년간 집이사, 회사이사 합쳐서 무려 10번을 했습니다. 이사의 'ㅇ'자만 들어도 한숨부터 나오는 그런 사람이죠. 그런데 이번 영구이사 83호팀과의 이사는... 역대급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다른 이사 업체와 계약을 했었어요. 그런데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 계약금 날려도 좋으니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그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박승민 팀장님의 매의 눈 vs 진짜 매

박승민 팀장님의 현장 관리 능력은 정말... 어떻게 저렇게 모든 걸 다 보시는지!

"저기 모서리 조심하세요!", "그 박스는 먼저 차에 실어야 해요!", "아, 저건 나중에 빼는 게 동선이 좋겠네요!"

마치 360도 카메라가 달린 것처럼 모든 상황을 파악하시고, 체계적으로 척척 지휘하시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20년 이사 경력의 제가 봐도 "이게 프로구나"를 느꼈던 순간들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덕분에 복잡할 수 있었던 과정들이 물 흐르듯 진행됐습니다!

이모님의 힐링 에너지

힘든 이사 현장에서 이모님의 밝은 에너지는 정말 큰 힘이 됐어요!

부드럽고 세심하게 짐을 챙겨주시면서도 "괜찮아요~ 다 잘 될 거예요!" 하시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지친 저희에게 비타민 같았습니다. 특히 깨지기 쉬운 물건들 포장하실 때 보여주신 그 섬세함! 마치 소중한 보물을 다루는 것 같았어요. 덕분에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두 젊은 전사들의 무한 에너지!

그리고 두 젊은 팀원분들! 이 분들의 에너지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아침 8시부터 저녁까지 쉴 새 없이 움직이시는데도 지칠 줄을 모르더라고요. 무거운 짐도 번쩍번쩍, 계단도 쌩쌩, 그야말로 무한 동력 파워!  덕분에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이사가 진행됐고, 시간도 딱딱 맞춰서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큰집→작은집 이사의 마법

솔직히 큰집에서 작은집으로 이사하는 건 정말 난이도가 높습니다. 짐은 많은데 공간은 적고, 뭘 버려야 할지 고민되고... 그런데 83호팀은 이런 상황을 정말 능숙하게 풀어내시더라고요!

"이건 여기 두면 공간 활용이 좋겠어요", "저건 저쪽에 세워두시면 더 넓어 보여요" 같은 조언들도 아낌없이 해주셨어요. 덕분에 작은 공간이지만 훨씬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짐을 배치할 수 있었습니다!

찰떡 궁함 철인 83호팀! 

이사 끝나고 나서 우리 가족이 붙인 별명이 있어요. 바로 "찰떡 궁함 철인 83호팀"!

• 찰떡: 팀워크가 찰떡궁합
• 궁함: 고객과의 궁합도 완벽
• 철인: 체력이 철인 수준

솔직 100% 후기

물론 완벽한 건 없죠. 가구 몇 개에 살짝 흠집이 생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사라는 게 원래 그런 거잖아요? 중요한 건 전체적인 만족도와 경험이고, 저는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99.8% 대만족입니다!!! 

마무리하며

영구이사라는 브랜드를 믿고 선택했지만, 83호팀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기분 좋고 편안하게 새집에 안착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이사가 이렇게 즐거울 수도 있구나를 처음 느꼈어요! (진심입니다 )

다음에 더 좋은 집으로, 더 좋은 이사를 할 때가 온다면...
무조건! 꼭! 반드시! 83호팀이랑만 하고 싶습니다!

박승민 팀장님, 이모님, 두 젊은 전사님들!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곧 또 뵙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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