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일 아기와 함께한 포장 이사 후기 ♥♥♥

이사는 9월 2일에 했는데, 아기 키우느라 정신없다 보니 이제서야 후기를 쓰네요!

갓난아기도 있고 처음 해보는 포장이사라 걱정이 많았는데

영구크린 428호점을 만나 정말 휴일처럼 편안하게 이사할 수 있었고

만족하여 감사 인사 및 후기 남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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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세심한 배려를 약속해주신 지점장님,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는 방문견적만 10개 업체에 의뢰했는데요

이유는 제가 임산부였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이사한다고 말하니 업체 선정을 잘하라고 조언해주셨어요.

잘못하면 가구나 가전 손상되어 컴플레인 할 일이 생기거나

짐 정리가 엉망이라 처음부터 다시 정리해야 할 수 있다고요.

기존에 계획했던 이사 예정일은 7월 초로 제가 만삭일때라

그런 불편함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가격보다는 서비스와 후기를 잘 보고 고르려고 했습니다.

견적보러 오신 영구크린 지점장님의 설명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고

브랜드와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져서 믿음이 갔습니다.

특히 저희가 말씀드리지도 않았는데 아기 짐을 보고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아기용품들은 포장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특이사항에 내용 기재해주시는 걸 보고

남편과 저는 아, 여기서 해야겠구나!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이삿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사정이 생겨 이사일을 2달 미뤄야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시면서 저희가 원하는 날짜로 조율해주신 점도 감사했습니다 !!

# 빠르면서도 꼼꼼하게 이사 진행해주신 428호점 팀장님과 팀원분들, 감사합니다!

* 출발지 (서울, 빌라 4층)

기존 집은 1.5룸의 작은 집이라 이사하는 동안 대피할 공간이 없어

아기가 먼지와 소음에 노출될 위험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삿날 아침 일찍 저와 아기는 먼저 이사갈 집으로 내려왔고

남편이 혼자서 이사도 하면서 전세금과 관리비 정산 등을 해야했습니다.

혼자하기 정신없지 않을까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해야하나 걱정했었는데

저희의 걱정이 무색할만큼 각자 맡은 바를 프로페셔널하게 진행하시는 모습에

남편이 안심하고 여유있게 볼일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본인이 우두커니 서있는게 전문가분들에게 방해가 되는 것 같다며

그냥 밖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다와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ㅋㅋ

바닥에 보양 작업하고 뽁뽁이랑 비닐로 세겹네겹 꼼꼼하게 포장 후 옮겨주셔서

라지킹 사이즈 침대와 같은 큰 가구부터 잔짐들까지 손상없이 깨끗했습니다.

골목이 그리 넓지 않아 사라디차를 쓰면 차량 통행이 쉽지 않은데

기사님께서 통제를 잘 해주셔서 컴플레인 하나없이 잘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이삿날 미신을 믿는지라 팀장님께 밥솥 먼저 집에 들어올 수 있게 해달라 부탁드렸고

처음 들어오실때 현관문 앞에 있는 소금 포대자루를 꾹 밟고 들어와주시라 요청드렸는데

귀찮으실수 있는데도 팀원분들 모두 흔쾌히 웃으면서 해주셨어요.

먼저 바닥 등에 손상있는 부분이 있는지 팀장님의 꼼꼼한 점검이 진행되었고

이후 바닥에 보양 작업하고 덧신 착용 후 짐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큰 가구와 가전들은 어디에 놓을지 미리 구상은 해두었는데

막상 그 자리에 놓고 나니 공간이 애매한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큰 방에 있던 서랍장과 중간 방에 있는 화장대를

작은 방으로 옮겨달라고 요청드렸는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짜증 한번 없이 바로 진행해주신 428호점 팀원분들 최고였습니다.

이사하는 동안 작은 방에서 아기가 먹고 자고 놀고 있었는데

작은 방으로 가구 옮겨주실때 세상 터프하신 팀장님께서

아기 깰까 놀랠까 조심조심하며 조용히 짐 옮겨주시던 모습 인상 깊었습니다..★

주방용품과 같은 잔짐들은 어디에 둘지 미리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모님께서 공간을 보시고 그릇은 여기에 컵은 여기에 두는게 어떻겠냐며 

위치를 야무지게 배정해주셔서 지금도 해주신 그대로 잘 쓰고 있습니다.

보양 작업 한다고 해도 이사하다보면 부스러기랑 오염이 생길수 밖에 없는데

이모님께서 마지막에 쓰레기며 오염이며 꼼꼼하게 확인하고 마무리 청소해주셔서

가시고 난 후에 바로 생활이 가능했던 점도 정말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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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수 있는 이사를 이렇게 좋은 기억으로 남겨주신

영구크린 428호점 팀장님과 팀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다음에 이사할 때 연락드릴게요 !!!

번창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