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날이 갑자기 당겨져서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모든걸 알아보려니 너무 불안했어요

입주청소, 이사업체 등 ㅜ

그래서 이사를 자주 다니던 친구한테 믿을만한 업체를 추천해 달라고 했고, 입주청소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곳을 원했는데

추천을 받은게 영구크린이었어요~

친구에게 추천받은 영구크린이랑

요새 한번에 여러 이사업체를 매치해주는 앱에서 다른세곳을 추천받아 방문견적을 받앗어요

비교해 보자면 영구크린은 정말 방문상담오신분부터 꼼꼼하게 집을 둘러보셨어요

그리고 영구크린에서 진행하는 이사진행 시스템에 대해 자료를 보여주시면서 꼼꼼히 설명해 주셨는데

특히 베란다 물 청소,집안 바닥청소와 스팀청소, 주방선반 닦는걸 기본으로 해주는게 되있어서

입주청소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부분이 많아 비교견적을 다 받은후에 영구크린으로 결정했어요

저희 이사가는날 그집에 살던분들도 나가시기 때문에 청소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컷어요ㅜ

(마지막까지 두군데를 엄청 고민했는데 영구크린으로 하게된이유는

 영구크린은 후기가 다양했고, 만족도가 엄청 높더라구요~

이왕할꺼 이사시스템도 체계적으로 잘되있고, 혹시나 파손에 대한 책임보장이 확실한 

 믿음가는곳으로 하는게 마음도 편할거 같아서 결정했어요

또, 계약문구중에 견적의 오류로 인한 추가적인 금액발생이 없다는 말에 신뢰가 더 생겼었어요)

<사다리차는 짐뺄때, 이삿짐들어갈때 두번 사용하는걸로 하고,

남성분2명, 여성분1명으로 계약했습니다>

 이사당일 (강동구 천호동에서 →하남으로)

저는 이사당일 아침9시에 영구크린이 방문하는걸로 예약했었어요~

8시반쯤이 되자 영구크린에서 전화가 왔어요~도착해서 밑에서 준비하고 있을테니 준비되면 연락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부지런히 오셔서 준비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이사당일 요런 차가 도착합니다  (저희는 5톤 차량 한대였어요~)

이사차량인줄 딱봐도 알수 있게 되어 있어서 그런지 뒤에서 다른차가 빵빵거리거나 하는건 전혀 없었어요

빨간바구니들이 엄청 들어옵니다 ㅋㅋ

여성팀원1분이 주방쪽을 담당해 주시고, 남성2분이 다른 방들을 담당해 주셨어요

저 빨간바구니에도 일일이 다 비닐을 씌워서 이동해 주시기 때문에 먼지랑 오염 걱정은 없었어요~

그릇이랑 유리류도 엄청 꼼꼼하게 체크해서 넣어주셨어요

남편이랑 저는 나갔다 와도 괜찮다고 담당자분이 말씀주셔서 약국에 뭐 살게 있어서

잠깐 나갔다 왓는데 벌써 짐이 많이 정리 됫더라구요~

손이 엄청 빠르세요 벌써 짐이 쌓여 있는걸 보고 놀랫어요

되려 저희가 있는게 속도가 지장이 있을거 같아 물이랑 커피만 사다드리고 다시 남편이랑 밖에 나와서

공원산책도 하다가~커피도 마시러 갔다가~

정말 편하게 돌아다니다가 다시 왔더니 벌써 가전이 빠지고 있었어요~

(사실 이 날 짐뺄때 사다리차를 쓰기로 했었는데 주차하려는 자리에 차량이 양해를 안해주셔서

갑자기 엘레베이터로 짐을 빼야만 했어요ㅜㅜ

원래는 엘레베이터 이사를 하게되면 남성1명이 더 추가로 더 필요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291호점 팀장님이 그냥 힘들어도 둘이서 엘레베이터로 옮겨 보겠다고 먼저 말씀해 주셨어요,

저야 감사했죠 한명더 갑자기 오는것도 시간이 걸릴수도 있었고, 어차피  하남에선 사다리차 이용을 하니까요~

남자 두분이서 하기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 )

짐을 뺄때에는 현관턱에 가구들이랑 가전이 다치지 않고 집에 스크래치가 나지 않도록

이렇게 보양작업 다 하고 모서리에 있는 냉장고에도 긁히지 않도록 처리해주신 후에 

이사짐을 하나둘  뺏어요

가전은 다치지 않게 이렇게 천으로 한번더 감싸서 소중하게 내려옵니다 ~

가전제품은 아무래도 스크래치에 민감하다 보니 엄청 신경써서 진행을 해주셨어요

짐을 차곡차곡 영구크린이사차에 다 싣고 나니

아침8시45분쯤에 시작했는데 11시30분쯤에 정리가 끝난거 같애요~

(5톤짐을 빼는데 3시간도 안걸렸어요)

천호집부동산이 짐빼기가 다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늦게 와서 공과금 처리가 늦어지고 있어

영구크린은 11시반쯤 이사짐을 싣고 먼저 하남으로 출발해서

점심식사를 하고 기다리기로 했어요

(다른이사업체에서는 간혹 방문견적은 싸게 내주고나서 점심비 요구를 한다는 글을 많이 봣었는데

영구크린은 추가비용 요구나 그런거 절대 없었어요)

이제 떠나는집 부동산과 만나 결제할거 결제해주고 집상태 한번 체크해주고 저희는11시55분쯤 하남으로 출발했어요~

아~이제 강동구 안녕~~~ㅎㅎㅎㅎㅎ

하남에 도착해서 부동산에서 집주인과 잔금처리하고 입주집에 들어갓어요~

제일 먼저 입주할 집에 전에살던분들이 짐을 빼면서 생긴 먼지들을 전체적으로 싹한번 청소해 주신다고 하셨고,

291호점 팀장님이 저희 점심식사 못했으면 먹으러 편하게 다녀오라고 해서

여유롭게 새로운 동네에서 점심을 먹고 100L쓰레기봉투를 사서 집으로 갔어요~

(제가 먼지 알레르기가 심한데도 미리 한번 싹 청소를 해주고 짐이 들어와서 그런지

 집에 들어 갔을떼 재채기한번 안했네요ㅎ)

사다리차가 열일하고 있었어요~ㅎㅎ

사다리차가 있어서 그런지 이사짐 들어올때가 더 빨랐던거 같애요

그리고 이사당일 짐배치 도면을 291호 팀장님께 드렸었는데

실제 집에 입주하면서 보니 침대방에 침대를 넣어놓으니 에어컨 설치할 위치가 너무 이상하게 있어서

옷장과 침대가 옮겨진 이후에 갑작스럽게 옷방과 침대방을 바꾸는 불상사를.......ㅜ

엉엉 너무너무 죄송했어요 ㅜㅜ

291호팀 너무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고 ㅜㅜㅜㅠ

파란 덧신을 신고 작업해 주셨어요~

보양작업도 다 되어 있었고, 쓰레기 나온건 바로바로 봉투에 넣어서 깨끗하게 작업해 주셧어요

제가 밖에 계속 나가서 차량등록도 하고~

이것저것 구경하고 하는라 중간 사진이 없네요ㅜ

처음 하남집 봤을때 제일 참담했던곳이 에어컨 실외기 장소가 너무 새까맣게 먼지가 쌓여있던게 정말 걱정이었는데

정말 거기까지 깔끔하게 청소해 주셔서 감동...ㅜ 291호 짱짱맨

(어제 이사당일에 사진 못찍엇는데 하루지난 오늘 에어컨 설치하면서 이건꼭 올려야지 하면서 찍은사진이예요↓↓↓)

깨에끗~~~~~~~~~~~~~~~~굿굿

가구배치가 다 끝난후에도 청소기로 다시한번 쓱삭쓱삭 청소 해주셨어요~~~

청소기로 먼지나 지저분한거 제거해준 후에

스팀청소기로~또한번 이사하면서 남은 얼룩이나 지저분한 자국을 쓱싹쓱싹~하면서 청소해 주셨어요~

따로 제가 일일이 바닥닦고 청소기질할 필요 없어서 엄청 편했어요~~

왜 영구크린 모토가 "이사날이 휴일이 된다" 인지 알겠더라구요~

청소까지 완료된후에 옷방부터 한번 쭉 둘러봤는데!!

정말 옷방 완전 굳~~

제가 접어서 딱 맞춰놧던 옷들 그대로 가져온 ~~감동 눙물~~~ㅜㅜ

어떻게 옮기신거지?하고 궁금증이 생길정도로 정말 그대로 가져오셨어요~!!

이게 정말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정리에 민감하신분들이라면 정말 마음에 들 부분이예요(제가  그렇거든요 ㅎㅎ)

옷장옷도 걸어놧던 옷걸이 그대로 차곡차곡~ 걸어주셨어요

이런 세심함때문에 영구크린 칭찬이 그렇게 많았나 봐요

제가 힘들게 고생하는 부분이 전혀 없어요~

또 좋았던건 블라인드도 착착 맞춰서 다 해주셨어요~~

(291호 팀장님이 '이거 달으실거죠?' 라고 물어보신후에 착착 드르륵 하더니 끝~!엄청 빠르세요~

팀장님이 안해주셨으면 남편이랑 또 이거 잡아라 저거잡아라 하면서 실랑이 하면서 오래 걸렸을텐데...ㅎ)

그리고 또 하나 정말 편했던건 주방식기류 정리~~!!

이게 은근 꺼내놓으면 많고 다시 정리하기도 귀찮아서 정리가 안된상태로 이사왔는데

291호점의 센스있는 배치로 차곡차곡 정리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다시 정리할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이대로 잘유지하면서 써야겠어요 ㅋㅋ

상부장 하부장안에 먼지도 싹 제거해서 넣어주셔서 따로 청소 전혀 필요없었어요

(영구크린시스템에 나온 그대로 바닥청소도 잘되었고,

주방 상하부장, 냉장고청소까지 전부다 잘 이행되었어요

제가 의심이 많아 혹시 상부장 하부장 먼저있나 손으로 쓱하고 닦아 봤는데 완전 깨끗했어요 ㅎ)

손닦는 수건도 저렇게 가지런하게~~아 정말 정리달인이세요~~291호점 또또 감사합니다~!!

화장실의 수건도 제가 개어 놓았던 그대로 옮겨놔 주었어요~

수건 이런건 집어 넣을때 잘못넣으면 다 풀리는데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이동해 주셨는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이런 세심한 면에 애있는 친구도 영구크린을 추천해 줫나봐요~~

자기 할일이 없어서 정말 편했다면서 추천 했었거든요~

이렇게 짧지만 긴하루가 끝났네요~~

제가 좀 짐이 흐트러지고 이런거에 예민해서 이사하고 나서 다시 흐트러진 짐정리 해야되는건 아닌지

걱정 많이 하느라 전날에 잠못자고 했던게 후회되네요 ~~꿀잠잘껄 ㅋㅋㅋㅋㅋ

이번 이사 너무 성공적 이었고,손이 빠른 분들이어서 정말 빨리 끝났어요~291호점 팀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집 이사갈때도 믿음직스럽고 편한 영구크린으로 하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