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쉬운게 before 사진을 찍어놓질 못했네요...

사진을 찍고 나서 비교했으면 더 좋았을껀데...

만족도는 별 다섯개 만점에 열개 드립니다.

딱 두달전에 어머니 집 이사할 때는 다른곳에 맡겼거든요. 까다롭게? 사는편은 아닌지라...믿고 맡기고...비용도 선수금으로 쏴주는 편인데...

아뿔싸...지난번 어머니 집을 맡긴곳은...하....말하기도 싫습니다. 도대체 뭘 해놨다는건지...

그래서 이번엔 나름 이쪽에서는 대기업? 처럼 보이는곳에서 했어요. 이삿짐도 맡길겸 해서 이쪽으로 청소의뢰를 했답니다.

아침 9시에 시작하셔서...대략 4시면 끝내실꺼라고 했는데...지금 7시 입니다. 정말 철저하게 해주셨어요.

저희가 궁금한게 많아서 여기 어떻게 되냐 저기 어떻게 되냐 물어보는데도 한번도 짜증안내시고(더운데..) 친절히 설명해주셨구요. 

위에 말한것 처럼, 다른데 그냥 맡기고, 다 하고 가세요...했다가 뒷통수 한대 맞아봤기 때문에..이번엔 중간중간 와이프랑 점검하듯이 왔거든요. 근데 3시반쯤에 왔을땐...솔직히 잠시 의심했어요. 아직 한참 멀었던건데....왜 이리 아직 안깨끗하지? 했거든요. 4시에 마친다고 하셨었으니...

그런데 다 마치고 연락주셔서 올라왔을때...

아..'방망이깍는 노인'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제가 너무 섣불리 판단한것 같습니다 ㅎㅎ 정말 완벽하게 깨끗했어요. 

벽 천장까지 다 하시느라 바닥이 더러웠던거고...마무리 다 지어주시고 나니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바일로 쓰느라 두서가 없고 오타도 많겠네요.

다음에도 꼭 영구크린 이용하겠습니다^^

사진첨부는 에프터만 있어서 ㅡㅡ 그냥 스토리만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