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꽁!
2011년 12월 21일, 영구크린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에는 첫눈이 내렸습니다. 날은 쌀쌀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오늘은 성지 작업 활동 시설에 봉사활동을 가는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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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구크린 봉사활동단에게 주어진 미션은 [성지작업시설 1층 전체청소 및 지하바닥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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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거주청소와는 다른 오피스전문크리닝을 위해 영구크린 오피스 크리닝 마스터인 김제호 팀장님의 지휘아래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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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분들의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새벽 6시, 아침을 거른 상태로 청소가 시작됩니다.
팀장님 죄송해요 (ㅜ_ㅜ) 작업종료 후에 맛있는 거 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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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잉~ 바닥청소에 찌든 때를 벗겨내기 위한 박리작업이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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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도 깨끗하게~ 작업테이블도 깨끗하게~ 으쌰으쌰~ 점점 사무실 바닥에 뽀얀 피부를 드러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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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뽀얗게 변할 수록 행주세척을 위한 화장실 방문이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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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분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내내 행복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으쌰으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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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시가 되자 장애우 분들이 하나둘씩 작업실로 들어옵니다.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서둘러 작업을 진행합니다.
1층 미션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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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휴식시간. 작업 전 간단히 빵과 우유로 허기를 채우고!
다시 지하작업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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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기가 많지 않아 1층에 비해 작업이 수월합니다. 위잉~ 박리를 위한 돌돌이청소기가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닙니다.

뽀안 바닥이 드러나고, 오래도록 깨끗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코팅작업도 진행됩니다.
반짝빤짝~
처음과는 다른 상큼한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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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에 참여한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입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일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봉사에 참여해주신 김제호 마스터님 외 3명의 영구크린 직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영구크린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