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사갈 집이 4개월 뒤 완공됩니다.

그래서 짐을 시댁에 4개월동안 보관하고 친정살이를 시작했지요..

짐을 보관하는게 바로 이사를 들어가는것보다 더 어렵고 신중해야하기 때문에 이사업체 선정을 위해

저는 이삿짐 업체 인터넷 검색의 달인이 되었어요.

그러다가 알게된 영구크린!

광주광역시23호 사장님과 전화통화 후 집에 오셔서 견적을 빼주시고 이사날짜를 정했지요.

이사하는 날까지 중간중간 궁금한 사항이 있어 전화를 할때도 처음 응대하는것처럼 친절하고 다정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드디어 이사하는날~

약속시간보다 좀 더 이른시간에 방문하셔서 사다리차도 세워두고 시간에 맞춰 이사를 시작한다고 하셨는데..

30분 더 일찍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얼굴도 예쁘신 여성직원분.

주방의 집기들과 욕실용품, 냉장고 청소등을 담당해주셨는데..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너무 따뜻하신분이라는게 느껴졌어요.

집기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고 해주시고, 내 집기들처럼 소중하고 꼼꼼하게 포장해 주셨지요.

냉장고 청소도 꼼꼼하게 해 주시구..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한분의 남성 직원분.

정말 동해번쩍 서해번쩍 몸이 민첩하시고 손이 굉장히 빠르시더군요.

저희가 필요한 물품을 빼놓는다는걸 깜박잊어버리고 포장을 2-3번 뜯게 되었는데

싫은내색 한번 하지 않으시고 빼주시고..

이사할때 팁도 설명해주시고.. 고맙습니다.

사장님.. 직원분들과 손발 정말 척척 잘 맞으시고

마지막에 시부모님께 인사까지 해주시는 참 예의바르신 사장님.

믿고 맡겨주시면 됩니다~ 라는 약속 지켜주셔서 이사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외 두분의 직원분들.. 구슬땀 흘리시며 일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는 모습.

인상깊었습니다.

덕분에 저희 너무 너무 보관이사 잘 마쳤구요..

4개월뒤 다시 뵙길 희망합니다.

주변 지인분들 이사후 물품 파손되고 분실되고 정말 말들이 많던데;;;

저는 영구크린.. 너무너무 좋았어요.. ^____^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