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9일 목요일.. 계속 되는 폭염에다가 그날은 비까지 오락가락 해서

정말이지 심장 졸이며 이사했었습니다.

아무리 경비를 지불하고 이사해도

일하시는 분들께서 힘드실까 봐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 조건의 날씨인지라

계속 불안불안 했지요.

하지만 메인이신 두 분의 기사님과 한 분의 이모님을 비롯해 사다리차 기사님까지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열심히 일해주셨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깔끔하게 일을 진행해주셔서

저희에게 그날 많은 시간을 줘서 이삿날이 여유로웠습니다.

이전 집과 이사한 집의 구조가 달라지고

사용하던 가구도 대부분 버리고 새롭게 구입을 해서

수납이나 배치가 힘들텐데 저희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가구 배치도 여러 번 바꾸며 적절하게 배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방이 작아져서 많은 살림들의 수납이 가장 걱정되었는데

구석구석 알차게 놔주시고 가셔서 뒷정리가 수월했습니다.

메이커 있는 업체라 당연히 비쌀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여러 군데 알아보다가 가격차이 거의 없고 왠지 믿을만 해서 선택했는데

한 치의 후회도 없이 만족합니다!!

주변에서 이사한다는 분들 있으면 적극적으로 영구크린 추천하겠습니다.

한참 무더울 때 오셔서 견적 뽑고, 이사까지 무사히 진행해주신 109호점 직원분들~

정말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열심히 일하시던데 건강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열심히 이사서비스 해주신 좋은 분들의 긍정적인 에너지 받아 

새로운 곳에서 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진짜진짜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