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이사 109호점과 4년 전 첫 인연을 맺고 좋은 기억을 간직한 체 이사는 항상 109호 점과 함께 하고 있답니다.

지난 달 저희집,동생집 이사를 함께 했고 어제  이사를 마친 엄마네 까지 모두 109호점과 함께였답니다.

4년 전 꼼꼼하게 이사를 마무리 해 주시고 1~2주 후 근처에 작업하러 오셨다고 불편한 사항이나 더 요청할 것이 없냐는 연락을 주셔서 폭풍 감동을 받았던 기억에 109호점을 제 마음속에 꼭꼭 저장하게 되었습니다.

나날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궂은 얼굴 없이 즐겁게 작업을 해 주신 109호점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4년 전 카리스마와 꼼꼼함으로 이사를 진두지휘해 주신 "김반장"님 오랜만에 얼굴 뵈어서 너무나 반가웠는데 건강 잘 챙기셔서 다음 이사도 꼭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늘 웃음 띈 얼굴로 유쾌하고 친근하게 현장 분위기를 주도해 주시는 "목동 큰 이모님" 덕분에 주방이 새로 태어날 수 있게 되었어요.

냉장고,김치 냉장고 두 대를 꼼꼼하고 깔끔하게 청소하고 잘 정리해 주셔서 묵은 때를 다 벗겨낸 듯 마음 속 까지 다 시원~해 졌답니다.

나머지 기사님들도 땀을 뻘뻘 훌리시며 최선을 다해서 이사짐을 옮기고 정리해 주시는데 더위 속 애쓰시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함께 하는 하루였답니다.

더 필요한 것 없냐고 재차 여쭤보시고 하나라도 더 챙겨 주시려는 마음 씀씀이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였습니다.

늘 그랬듯이 김반장님께서 가구 배치도 세심하게 고려해서 작업해 주시는 모습에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셨어요. 수도관이 지나는 자리와 방 구조를 꼼꼼히 살펴 보시고 곰팡이가 잘 생길 수 있는 곳을 알려주시며 가구배치와 정리를 도와 주셨구요.

무더위 속에서 너무나 큰 고생을 해 주신 109호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 잘 챙기셔서 다음 이사에도 웃는 얼굴로 꼭 만나뵐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