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이사하려할 때 신혼살림을 스크레치 없이 잘 옮길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많이 알아보고 고민끝에 영구크린 109호점 분들께 의뢰하게 되었어요.

결과는 모든 가구에 아무런 상처없이 만족스럽게 이사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

2년후 오늘도 이사하게 돼서 두번째로 109호점분들을 뵙게됐어요.

역시나 이번에도 신속하고 꼼꼼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점잖은 반장님은 저희가 고민하는 가구 배치까지 해결해주시면서 알아서 묵묵히 일해주셨고,

정감있는 이모님은 살림들을 꼼꼼히 챙겨주셨어요.

저보다 새집에 와계신 친정엄마가 묵은때 많은 싱크대를 보시고 속상해 하셨는데..

그걸 다 깨끗하게 해주셨더라구요.

거기다 가신 후에 거름망을 봤는데 세상에.. 반짝거리게 닦아놓으셔서 깜짝 놀랐어요.

많이 지저분했던 베란다는 제가 식사하고 온 사이에 이미 깨끗하게 해주셨고,

방도 걸레질 2번씩 해주셔서 끈적임이 없었습니다.

이사를 마친 후 친정엄마가 둘러보시더니 정말 일 잘하시는 분들이라고 감탄하시더라구요.^^

109호점의 큰 장점은 신속함과 동시에 꼼꼼함,

그리고 필요한 부분은 알아서 챙겨주시는 노련함인거 같아요.

다음에 또 이사를 하게 된다면 세번째로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유독 더운 날인데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부동산과 일이 좀 있어서 정신없는탓에 커피캔하나 못드린게 마음에 걸리네요 ㅠ

109호점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