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기전날에 옆라인에서 이사하는모습을보고 엄마가 이사람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짐 올려주시는분께 내일 저희도 영구크린에서 이사해요 라고 말하며서 그쪽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정리를 잘하세요 했는데 그다음날 그분들이 와서 시작이 너무 좋았고 아침 7시부터 웃으시면서 인사해주시고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사를 매번 다니지만 이렇게 알아서 척척해주시고 호흡이 잘맞는 사람들을 처음봤습니다.

보통 대충대충 쌓고 대충해서 보내는데 정말 땀 엄청 흘리시면서도 친절하게대해주시고  대충대충이라는걸 볼수없을만큼 정성이 가득하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고 더 신경써주시기 바쁜 사람들도 처음봤습니다 진짜 지켜보는내내 전화해서 상좀주라고 하고싶을만큼 너무 잘해주셨고 이사짐을 내려놓을때에도 어지럽히지 않고 하나하나 균형맞추고 자리 잡아주시고 서로서로호흡맞추면서 각자의 역할을 잘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영구크린에서 몇번이사를해봤지만 이런분들을 처음보았습니다. 몇번이고 위치를 바꿔달라고 요청을 해도  웃으시면서 편하신곳에 해드리겠다고 말씀해주시시고 바꿔주시는데 진짜 감탄만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방이모님도 하나라도 더 정리해주시고 깨끗하게 해주실려고 열심히 닦아주시고 치워주시는모습을 보고 273호점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잘했으면 여기 이사 어디냐고 집까지 들어와서 물어보시는분도 있었습니다.마지막 마무리 부분에서도 세탁기 돌아가는지 확인!  저희도 까먹고있던 시계나 사진들의 위치를 기억하시고 달아주시겠다고 말씀해주시고 선풍기 조립등 너무 많아 다 쓰질 못할정도 입니다! 진짜 남자 4분 여자1분 진짜 짱이에요 제가 진짜 너무 감탄을 했습니다.  만약에 안산시 단원구에서 이사하시는분들 273호 불러 달라고하세요!!!! 진짜 후회안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