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 6. 19.에 동작구에서 관악구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266호점 김팀장님 팀께서 이사를 해주셨는데

저를 비롯한 가족 모두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뭐라도 해드리고 싶다고 가족들이 먼저 이야기를 할 정도였습니다)

많이 덥고 힘드셨을텐데

팀장님께서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말씀해주시고,

저희와 대화하지 않을 때에도 웃는 얼굴로 계셔서

저희 가족들 모두 즐겁게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힘든게 당연한 것이어서 웃지 않으셔도 이해할텐데

웃어주시니까 감사하고 저희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게다가 팀원들을 대하실 때도 웃으면서 대화하시고

경력이 상대적으로 짧아보이는 분께 일을 가르치실 때도

부드럽게 웃으면서 가르쳐주시는 것을 보고

저희 어머님은 대단하신 분같다고 말씀하시며 계속 칭찬하셨습니다.

(이사 마치고 난 다음까지도요 ㅎㅎ) 

또 제가 감동받았던 장면은

이사도착지에서 냉장고 문 조립해주시는 등 전선 관련한 일을 처리해주셨던 분 같은데

(안경안쓰신 분인데 성함을 모르네요)

일 자체도 꼼꼼하게 잘 해주셨고,  

제가 우연히 차량 쪽을 보았는데

차량 운전하시는 아저씨가 실외기를 차 안으로 옮기면서 쿵 소리가 나게 내려놓자

살살 놔달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가족들은 다 집안에 있었고

저도 우연히 쳐다보지 않았으면 몰랐을텐데

고객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고객의 짐을 소중히 다뤄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빠른 속도로 짐을 싸주시고,

정리도 잘해주시고

청소도 깨끗하게 해주시고

너무나 감사할 게 많네요

주방이모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출발지에서 일하시는 것 보고

너무 감사해서 점심이라도 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기까지 했습니다.

다음에도 가능하다면 김팀장님 팀께 부탁드리고 싶네요 ㅎㅎ

팀장님, 팀원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