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침에 약속된 시간에 오시고, 짐 싸는 시간 짐 푸는 시간 딱 정확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이 같은 지역이 아니라 거리가 좀 있는 다룬지역이라 식사시간도 그다지 없으셨을텐데

시간 딱딱 맞춰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짐도 상처안나게 고이 포장해주시고.. 조심히 다뤄주시더라구요.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저희집이 어린아이 장난감이랑 책이 많은데 그걸 자릴 거의 기억을 하시고

딱 맞춰서 칸에 맞게 넣어주셔서 놀랐습니다.

에어컨도 제거할때 살릴수 있는 배관 딱 챙겨주셔서 설치할때 돈도 좀 아꼈고

식탁, 침대, 냉장고에 조금 부실했던 부분 보강해주시고 맞춰주시고 하나하나 다 신경써주셨습니다.

원래집보다 싱크대가 작아져서 수납공간이 부족했는데도 하나하나 다 닦고

신문지 깔고 정말 정갈하게 정리해주신 이모님! 최곱니다^^

쓰레기 남김없이 다 수거하시고 청소기 싹 돌리고 스팀청소기 밀고 뭔가 향기나는 스팀 같은것도 방마다

다 뿌려주시고 가셔서 지금도 향긋향긋하네요

문틀까지 싹 닦아주고 가셔서 손댈것없이 깨끗히 해주셨는데

나가실때마저도 현관까지 싹 닦아쥬시며 나가셔서 더할나위없이 만족입니다.

2년전 이사했던 다른 업체랑은 확실히 비교가 되고 다음번 이사때도 영구크린 이용하고 싶구요.

165팀같은 분들이면 걱정없이 이사하겠네요.

이사 잘 도와주시고 가쥬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