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타압체에 입주청소 맡겼었는데 너무 형편없던터라 이번에도 청소의뢰는 하지만 별 기대 안했거든요 근데 들어가자마자 환해진 집을 보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크게 보이는 면은 물론 환풍기 창문틈새 등 콘센트 좁은틈 위에도 싱크대 뒤쪽에 벌어진 공간까지 정말 깔끔히 해주셨더라고요 쓰레기정리까지 싹 해주셔서 감동감동이었습니다. 도배 장판을 새로 해서 풀 냄새가 좀 나는데 피톤치드 권해주셔서 했는데 하길 잘했네요 나무 냄새 숲 형 같은게 나면서 훨 좋아졌어요 ㅎ 워낙 이전에 분이 오래 살았고 집이 오래 되고 창문이 많은 집이었는데 생각 했던 것 이상으로 잘해주셔서 누구에게도 다 추천해 줄 수 있을 정도였답니다. 현관 밖에다가 신발 벗어두셨더라고요 ㅠㅠ 현관도 너무 깨끗해서 저도 신발을 문 밖에다가 벗고 들어갈 뻔 ^^* 청소는 정말 확실히 잘해주신 469호 마스터님 감사합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현금 거래를 했는데 그 자리에서 주고 받기만 하고 눈으로 확인 하지 못해서 서로 번거로움이 생겼어요 현금 거래를 자주 하지 않다보니 생긴 문제라 저 역시 이번일을 교훈 삼았네요 마스터분들이 그 자리에서 확인하시기 민망할지라도 ^^;; 바로바로 정확히 확인해주시면 깔끔한 엔딩까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나중에 엄마 집 청소도 한번 해야한다면 또 영구크린에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