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24일 제가 군포로 다시 이사 오게 되면서 아기도 낳고 짐이 늘어서 포장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다른 집들에 비해 다들 짐이 없다고 하셨지만 꺼내놓고 보면 많잖아요~~ ^^;;;

요새는 뭐 다들 포장 이사한다고하여 제가 알아보다가 건너 아시는 분도 알아보고 했지만

들어보고 견적 내보고하다 안양점에 있는 196호점 업체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미세 먼지 가득한 날 이사를 했습니다~!! ㅠ 마스크도 안 쓰시고 열심히 해주셨었던~ 

좁은 입구에 사다리차로 힘들게 이사했습니다~
 

오전 8시쯤? 오셔서 시작하십니다~!!
  

이런 신발 전용 박스가 있다니!! 처음봤어요~!!

이런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것 같아요~
 

수건 같은것들도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꼼꼼하게 포장을 해주시는 센스!!
  

장농도 전용 덮개로 싹싹 포장을 해주십니다!!

서랍장도 전용 덮개로!!

주방에 있는 살림살이도 뽁뽁이로 흠가지 않게 포장을!!
  

현관문에 있던 미닫이 방충망도 떼어 간다니 다 떼어 주셨습니다!!
 사진을 못찍었지만 선반 하나하나 다 떼어 주시고!!

귀중품만 챙겨놓고 손하나 움직이지 않은 것 같아요~!! 민망할 정도로~ㅠ

드디어 이사 온 집입니다!!

오전에 이삿짐을 다 싣고난 후

점심 먹고 이사 올 집에서 196호점 사람들과 만납니다!!

점심식사도 알아서 하고 오시구요~ 저희는 그냥 빵하고 음료, 물같은 간식거리들만 드렸네요~

많이 고생하셨는데~ㅠ 
 

이사온 집에서는 신발 커버를 사용하십니다!!

들어 오시자마자 바닥 장판에 흠이 안가도록 밑판 작업을 하시고

이사 진행을 하십니다!!

이렇게!! 밑판 작업 한 길로 물건들이 하나하나 들어오게 됩니다!!

정말 정말 세심하고 꼼꼼함!!!!

위에 먼지가 들어올세라~ 꼼꼼하죠??

 정말 이건 감동사건이예요!!

전에 집에서 살다가 서랍 앞판이 떨어져서 보기 흉하게 사용하면서~

언젠가는 붙여야지!! 하고 앞판만 갖고 살았는데~

196호 대장님이 뚝딱뚝딱!!! 새것으로 다시 고쳐주셨다는!!

정말 저 서랍은 요즘에 왜 안빠지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서랍을 빼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런것 까지 다 고쳐 주시고!!

정말 감동감동!! 이었습니다~

저는 손 솜씨 없는 남편을 두고 살아서 저런거 하지도 못하고~

제가 저거 고쳐주실 수 없냐고 말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보고서 이사 온 집에서 물건 들여 놓으시면서 조용히 고쳐주시더라구요~!!!

다른 이사하시는 모습들 보고 다 좋았지만~

저 사건에 폭풍 감동을!!!! 그래서 후기를 쓴 이유도 있지요~!!

 선반도 하나하나 제가 원하는 위치에 달아주세요!!

수평자 보이시나요?? ㅋㅋㅋ

꼼꼼하게 달아주십니다!!

청소기와 스팀청소기!!

거의 정리가 다 되어가면 청소기와 스팀청소기를~ 싸악!!!

구석에 있는 부분까지 싹싹- 해주시더라구요~

나가시기 전에 향균뿌리는거래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기계만 있네요~!!

좋은 향기가 뿜뿜나더라구요~!!!

인체에 무해하데요!!

이렇게 미세먼지 가득한 날 고생 많으시고!!

저는 너무너무 편하게 이사를 했다는!!!

이사하시는 분 있으시면 참고하세요~!!

저도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후기 같은거 올라오는 글 보고 알아보고 한 결정이었는데

후회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