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크린 298호점 직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아침일찍부터 오셨었는데 저희 아이 학교 가야 된다고 했더니 밖에서 잠깐 기다려주시고 바쁘실텐데 너무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이사 처음 하는건데 원래 다 이런가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298호점만 특별히 더 친절하신듯.. 이사오는 집은 5층에 엘리베이터도 없거든요. ㅠ

사다리차가 들어오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계단작업까지 한번 더 하는 수고스러움까지 웃으면서 해주셨어요.

주방정리에 청소해주시는 이모님도 울 엄마보다 더 깨끗하고 꼼꼼하게 해주시더라고요.

그릇정리부터 냉장고 정리까지 아주 베테랑 이셨음.

냉장고 청소해주셨는데 냉장고 새로 산줄 알았어요ㅋ

엄청 새거 되서 들여놨네요~ 네분이서 어벤져스팀인줄 알았어요. 손잘이 착착착!!!

팀장님이라 불리시는 분이 계셨는데 카리스마 짱이심...

냉장고 안까지 뜯어서 먼지까지 다 제거해주시고.. 저만 특별히 해주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사하는 내내 제가 쓰레기만 조금 주워도 손도 못대게 하시더라구요.

2년뒤면 다시 이사해야 하는데 다음에 이사할때도 꼭 이분들께 맡겨서 이사하고 싶은 생각이 벌써부터 드네요~~

이사하는게 스트레스가 아니라 이사하는 날이 누군가 내집을 깨끗하게 다시 정리하고 청소해주는 날인것같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희집 이사 너무 잘해주셔서 진짜진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