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에 대구에서 천안으로 이사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대구 419호점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늦은 후기를 작성합니다.^^

미리 경비실에 차량 이동을 부탁드려서 어려움없이 바로 들어오셨어요.

팀장님외 2분과 함께 도착하셔서 짐을 둘러보시더니 금새 작업을 시작하셨어요.

짐 정리 및 포장하시는 손길이 예사롭지 않으시네요.  정말 후다닥~~ 멋지세요!

먼 거리를 가야하는 만큼 전문가의 손길이 더욱 느끼지는 때에

419호점 팀장님 외 팀원들께서 너무 능숙하게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천안까지 먼 거리에 엘리베이터 이사를 해야해서 걱정 가득인 저에게

"그저께 의정부도 다녀왔는데 천안은 가깝죠~" 하시며 웃으시는 팀장님 덕분에 걱정을 잠시 내려놓았어요.

어느새 이삿짐 포장이 마무리 되고 나오실 땐 다음 입주자를 위해 청소 및 뒷정리까지 깔끔히 해주셨어요.

특히 신랑이 걱정많았던 보물1호 자전거 3대는 한 차에 싣지않고

별도 트럭으로 따로 이동해주셔서 더 더 감사했답니다. ^^

천안에 와서는 짐 정리하느라 저두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하나도 남기지 못 했네요. ㅜㅜ

이삿짐 포장하실 때와 마찬가지로 전문가의 손길로 안전하고 빠르게 정리해주셨어요.

저희가 생각하지 못 했던 수납부족의 문제도 팀장님의 아이디어로 한번에 해결~~

덕분에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팀장님의 탁월한 선택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이사온 집에 바닥(마루)재질 특성상 작은 물건도 떨어뜨리면 콕~하고 흔적이 남는데,

책장 정리중에 마루에 콕~하고 찍힘이 발생하니깐 그냥 넘어가시지않고 A/S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전세로 들어오는 거라서 걱정을 했는데, 망설임없이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장거리 이사하는 분들이라면 대구419호점 이용해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

처음 이사업체 선정시 여러 업체 견적을 비교해서 선택한 보람이 있었던 것 같아요.

대구 419호점 정말 감사했습니다. ^^

* 3월 2일 시댁(대구내)이사도 영구크린에서 진행했는데, 시부모님도 너무 만족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