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하고 정신놓고 있다가 이제야 후기 올리네요 3월12일 월요일에 분당에서 이사했어요. 265호 5팀 최혁준 팀장님과 팀원들이 웃는 얼굴로 약속된 시간에 맞쳐 오셨는데, 첫인상부터 "친. 절." 이라고 딱 써있어서 이사가 잘되리라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이번 이사는 난이도가 높았거든요. 저희가 장인어른/장모님과 같이 살고 있어서 짐이 섞여 있었고, 근처에 사시는 친가쪽 큰짐들도 같이 이사가 나가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상황설명을 들으신 팀장님은 계획을 세우시고는 팀원들과 신속히 작업 착수하셨고, 1차 저희집 짐정리가 마쳐지자, 2차 장소로 이동하셔서 친절히 진행해주셨습니다. 나중에 2차 장소에 계시던 저희 어머니 말씀 들어보니, 역시나 친절하게 이사진행 해주셨고, 냉장고가 빠진 자리에 옆에 있던 김치 냉장고까지 옮겨 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칭찬이 많으시더라구요.

이사짐 풀때 LED 전등 3개 바꾸주시면 너무 좋겠다고 무리한 부탁을 알면서도 드렸어요. 계약서 상에도 포함된건 아니였거든요. "이런 건 원래해드리는건 아닌데... 시간 늦으면 못할수도 있어요"

라고하시면서 깔끔하게 이쁘게 잘 달아주셔서 너무나 고마웠죠! 이사 많이 해봤지만, 마치는 순간까지 친절하면서 깔끔히 마무리 해주시는 팀은 처음이였습니다. 256호 5팀 덕분에 이사 잘 했고, 이사한 첫날 편히 잠잘 수 있었네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리구요, 다른 고객님께도 칭찬 받는 멋진 팀장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