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반만에 이사하면서 가장 걱정되었던게 이사짐센터였어요.

그 전에 신혼살림 이사하면서 타 이사짐센터에서 냉장고 홈바를 끊어버린적이 있어서 이사짐센터는 잘하는데를 열심히 검색하고 수소문 했었거든요....

이번에 우연히 영구이사 추천을 받아 이사했는데, 처음 이사했던 곳과는 반대로 너무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시더라구요

제가 말씀 안드려도 알아서 빠진 물건 없이 다 챙겨주시고, 이사하는데 먼지 많으니 나가 계셔도 된다면서 오히려 절 걱정해주시더라구요

이사와서 확인해보니 물건도 완벽하게 손상없이 잘 받았습니다.

웃으면서 이것저것 필요한게 없는지 못은 어디에 더 박아드려야하는지까지도 물어봐서 처리해주셨어요.

가장 좋았던건 힘든일 하시는 분들이라 간혹 무서우신 분들도 계신데 206호 1팀분들은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더라구요.

주방 정리해주시는 이모님도 알아서 싹 정리해주시고, 냉장고 선반에 김치국물이 들어가 LG기사님을 별도로 불러서 정리해야 하나 했는데 그런 걱정 안하도록 이모님이 행주로 다 닦아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제가 계약금을 생각 못하고 비용도 계약되었던 전 금액을 다 드렸는데 가시다가 확인하시고 다시오셔서 돌려 주셨네요.... 사실 비용 더 줬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챙겨주시는 모습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2월 말 이사비용이 너무 비싸 더 드리지 못한건 죄송해요 ㅠㅠ)

이렇게 일 잘하고 친절하게 처리해주시는 팀은 처음 봤습니다.

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어 팀장님께 명함도 받았네요~~ 추천 열심히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206호 1팀 완젼 강추합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