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후다닥 이뤄져야했던 이사였기때문에 너무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사견적을 3군데를 받아봤는데 가장 비쌌던곳이 영구크린이었어요.

신랑이 가장비싸도 브랜드도있고 견적해주셨던분이 가장 신뢰가간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영구크린'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이사전날에도 확인문자주시고 당일날 아침에도 "띠리릭 안내문자가 오더라고요.

그리고 정확히 오전8시 영구크린트럭이 아파트입구를 들어왔고 그때부터 포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입구부터 위 사진처럼 저렇게 바닥에 스크래치가 생길까 미리 선작업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꼼꼼하게 하나하나 포장을 시작하셨습니다. 박스별로 종류가 다 있더라고요~

그리곤 중간에 따뜻한 커피한잔을 주셔서 ㅠㅠㅠㅠㅠ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_

저보다 포장하시는분들이 더 고생하실텐데... 제가 챙겨드려야할껏을 ...;;;;

팀워크도 엄청 좋으시더라고요. 보면서 저까지 하하호호 즐거웠습니다.

힘든부분도 많았는데 짜증한번 안내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이사갈집에서 하나하나 정말 신경써주시고 접시도 저렇게 이쁘게 배치해주셨더라고요.

걸레질도 해주시고 ㅠㅠㅠㅠㅠ 정말 제가 다 죄송할정도였어요.

다 정리된 저희 집 거실입니다. 정말 깔끔하게 이사해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편안했던 이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