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사라는것이 참 어렵고 손도 많이 가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영구66호점 7팀을 만난것은 최고의 행운이었습니다. 아침 8시반에 정확히 도착하셔서

깔끔한 복장으로 작업을 시작하셨습니다.

능숙한 손놀림과 진짜 자기물건 포장하듯이 꼼꼼하게 4인1조로 일사분란하게 작업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짐이 좀 많은 상태였는데 힘든 내색없이 오히려 팀장님은 농담까지 하시면서 작업을 차근차근 진행해주셨구요

포장, 청소 등 어느것 하나 소흘함이 없었습니다.

진짜 말그대로 저희식구들은 옆에서 휴일 아니 휴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진짜 감동은 새로 이사하는 곳에서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원래 있던 상태를 어찌 그리 정확히 기억하시는지 장식품 그릇 하나까지도 원래대로 배치해주셨구요

또 새로운 배치나 부착 요청에도 흔쾌히 또 제대로 해주셔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사실 이사 자체가 부담도 되고 정신이 없다보니 이삿짐 챙기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저는 오늘 이사를 마치면서 괜히 영구이사가 아니구나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늘 나와주시 영구66호 7팀 팀장님이하 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디. 진짜 최고의 팀입니다.

이사 고민하시는분들은 얼른 예약하세요^^ 예약하기 쉽지않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