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길 수 있는 401호점 칭찬해~^0^!!

남양주 다산신도시로 이사하는 날!

드디어 우리도 새집을 갖게 되는 날이 왔어요!

그동안 이사를 준비하면서...해야할 것이 정말이지...산더미 같더라구요ㅜㅜ

아...이래서 이사는 두번 하면 안되는 구나 싶었죠.

하지만! 이삿날 만큼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어떤 이사업체가 좋을지 신랑과 함께 고민을 했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비교하고, 입주민들끼리 공동구매하는 업체에서 견적도 받아봤더랬지요...하지만 가격이...백만원을 훌쩍 넘겼다는..>.<

고민 끝에 인천으로 이사오면서 만족했었던 영구크린에서 견적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착한 가격으로 견적을 주셔서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꽝꽝꽝! 영구크린으로 결정했어요.

드디어...이삿날!

오전 일찍부터 방문해주셨던 401호 팀장님과 팀원분들~

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반갑게 인사해주시며 만삭의 임산부인 저에게 아침식사는 했는지, 먼지가 많이 날테니 편히 쉬시라며 친절함으로 다가오셨지요~

꼼꼼하게 동선에 맞춰 바닥 작업을 마치시고는 두고 가야하거나 버려야 하는 짐들을 체크해주셨어요. 그리고 이사작업 시작! 팀장님의 진두지휘 하에 착착 순조롭게 이사가 진행되었답니다.

그 덕에 저희는 부동산, 관리사무소, 이곳저곳을 다니며 업무도 처리하고 맘 놓고 식사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어요.

그리고 남양주로 출바~알!

 사실 이사 전부터 새집이라 이사하면서 흠집이 나면 어떻게 하지...하고 겁을 좀 냈더랬지요..하지만! 꼼꼼하게 바닥작업을 해주신 덕분에 흠집 없이 깨끗하게 이사를 할 수 있었어요. 팀장님과 팀원분들 모두 덧버선을 신으시는 것도 잊지 않으셨어요.

추운 날씨에 저녁시간까지 이사를 해야 했지만, 힘든 내색 없이 끝까지 책임져 주시려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팀장님께서 안방에 있는 장롱을 손봐주시며, 내려앉아있던 장롱문까지 맞춰주시고, 장롱에 있던 옷을 하나하나 차곡차곡 정리해주시는 모습이...카리스마있는 외모와는 다르게 꼼꼼하시더라구요~ 아직도 정리하시는 뒷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이른 아침에 시작해서 해질때까지 이사를 마무리하고, 마지막으로 청소도 잊지 않고 해주시고, 피톤치드까지 꼼꼼히 뿌려주셔서 마무리도 정말 good good~!!

꼼꼼하게 일하시는 모습에, 친절함에 두 번 감동했던 하루였습니다!

새집에서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신 401호 팀장님과 팀원분들 정말정말 칭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