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다 감동이였습니다.

영구크린299호점 윤영철 부장님 통해서 이사한 이사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난히도 진짜 추웠던 날에 이사를 했습니다 . (24절기중에서 소한이랑 대한 사이에 이사했어요.)

가장 감동적이였던건 추운날, 인상한번 안쓰시고 기꺼이 제집처럼 이사해주시던 직원분들이셨어요.

저는 제대로 된 이사는 3번째인데요, 그전 두번은 부동산에서 소개해주신 별로 안유명한 업체여서 그런지... 가서 제가 하는일도 진짜 많았고 아저씨들의 볼벤 소리도 좀 있어서 저도 죄송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아무리 돈드리고 하는일이여도, 저보다 나이많으신 아저씨들이 힘들어하시니까 저도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근데 이번 영구이사는 이렇게 추운날, 너무 고생하시면서도 즐겁게 일해주셔서 그게 가장 감동이였어요.

그리고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가구도 훨씬 정성껏 포장해주시고, 이모님은 냉장고 선반도 다 닦아주시고, 배치도 본인이 직접 사용하시는것처럼 신경써주셨고요.

끝나고 스팀청소기 청소도 해주시고, 피톤치드 뿌리는것도 서비스해주셨어요.

게다가 제가 개인적으로 실수를 좀 해서 이사비용을 더 보냈어요. 계약금 보낸거 까먹고, 전체금액 다시 보냈거든요. 이걸 오늘(이사한지 3일지난)에서야 발견해서 전화 급하게 드렸는데,

이 토요일에도 바로 받으시고 확인해주시고 돌려주셨어요. ㅠ ㅠ

너무 감사드려요... 고생하신거에 비하면 이사도 비수기라서 싸게해주신것도 감사드리고요.

원래 이런 이용후기 잘 안남기는데요, 감동감동인 포인트가 하나 더 있어서 꼭 칭찬하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칭찬하기에도 글 남기고, 포토후기 이벤트도 발견하게 되어서 이 이벤트도 응모하려고 합니다.

이사사진을 남겨야 하는데, 이사당일날 날씨도 너무 춥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남겼어요. 그런데, 이사 직후에 별다른 청소를 하지 않았어도 가구배치 등이 거의 완벽해서요. 현재 저희집 모습 = 이사직후 모습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이걸로 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적극 추천드립니다. 영구이사.

제가 예전에, 일때문에 아파트 단지 입주하는날 도우미 비슷한걸 했는데요, 그날 영구이사 이사차가 진짜 많이 보였거든요... 영구이사가 그래서 아 1군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1군은 1군이예요. 가격차이 크게 안나시면, 다른업체보다는 진짜 추천드립니당.

윤영철 부장님 정복임 대표님 감사드리고요, 새해 복도 많이 받으세요~

- 리엔파크 새댁 올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