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어제) 이사를 했습니다. 인터넷 연결되자마자 칭찬하고싶어서 글남깁니다.

사진을 같이 첨부해서 올려드리고 싶으나 당일 너무 정신없었던 관계로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결혼 후 처음으로 하는 이사라, 거의 제 생에 첫이사와 마찬가지여서 견적도 6군데 받아보고

이런저런 고민과 걱정을 하면서 '09이사'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블로그에서 '노원구 이사로''

이것 저것 검색해보다가 노원 영구이사34호점에 대한 칭찬이 자자해서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어제 당일 시간약속도 잘 지켜주시고(알아보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업체중에서 견적 내면서부터

당일 까지 시간으로 속썩이는 업체도 허다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이 오신 이모님 너무 꼼꼼하게

사소한것 까지 잘 챙겨주시더라구요. 무엇보다 함께 오래하신분들인지 보기만해도 팀웍이

좋은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이 날씨도 춥고 힘드실텐데도 활기차고 즐거운모습으로 끝까지 응대해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부동산에서 입주할집 먼저 한번 가서 보라고해서 갔는데, 그 집은 타 업체에서

이사진행하시던데, 그 이사업체 분들은 춥다고 투덜거리고 냉장고 크다고 투덜거리고 하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래서 영구이사 34호 팀이 얼마나 더 고맙게 느껴지던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맞춰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당분간은 아니지만 이사를 또 하게될때 다시 만나뵙고싶습니다.

추운날씨에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