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후기를 태어나서 처음 쓰게될 만큼, 그동안 이사를 여러번 다녀봤지만 이렇게 친절, 신속,

정확히 일하는 유능한 팀은 처음 봅니다. 영하 10도에 가까운 유난한 한파에, 책장만 15개가 넘고

다른 잔짐도 폭발적으로 많았던 어마어마한 작업량에, 도착지도 두군데로 나뉘어 복잡한

이사였기 때문에 의뢰했던 저희조차도 오늘 안에 작업이 끝날까 걱정했는데.

운좋게 정말 좋은 사장님과 팀을 만나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이사를 잘 치렀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서비스였습니다. 예전에는 이사를 할때마다 무리하게 후려친 견적에

빠듯한 일정으로 실무자들의 불평불만이 많았고(영구크린 타지역 포함) 저녁 9시가 넘고

다른팀이 합류해도 이사를 못 마치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이번에는 견적단계부터 출발지,

 도착지 사전조사까지 빈틈없이 준비를 잘 해주셨습니다. 특히 관리실에서도 사다리차를

쓰기 어려울거라고 비관적으로 봐서 그 많은 짐을 어떻게 일일이 엘리베이터로 나를지

막막했는데, 철저한 사전조사 뿐만 아니라 관계자들과 필요한 사전 협의를 통해 당일에

굉장히 원활하게 작업이 진행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실제로 같은 층에 저희까지 3세대가 같은날 동시에 입주했는데, 다른 세대는 사다리차가

안된다는 말만 듣고 엘리베이터로 짐을 나르는데 저희는 사다리차를 이용해서 훨씬

신속히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서길완 사장님과 실장님,

다른 팀원 분들의 작업태도와 분위기였습니다.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성실하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사를 하게 된다면 꼭

서길완 사장님과 그 팀에게 의뢰를 하고 싶네요. 뿐만 이니라 주변의 소중한 지인이

이사를 하게 된다면 이 팀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