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으로 하는 이사를 영구크린과 함께 하였습니다.

오빠의 추천으로 이용하게 되었는데, 결론은 만족 200%입니다!!

8시반부터 시작된 이사는 전석훈 2팀장님 지휘아래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는데요,

팀원들 모두 웃으며 즐겁게 임해주셔서 정말 기분 좋은 이삿날이 되었어요^^

오빠가 왜 두번이나 이 업체를 이용했는지 이분들을 통해 알 수 있었던것 같아요.

특히 '걸리버'라고 불리우신 분은 큰키와 큰 몸(?)에 반하는 아주 귀엽고 상냥한 미소를

가진 분이셨던 분이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제가 이사도 처음이고 가전,가구가 다 큼직큼직한 것들이라 힘드셨을텐데도 불구하고,

팀원들 모두 불평불만 없이 끝까지 화이팅 넘치게 일하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제가 또 변덕부려서 가구위치를 바꿔달라 요청하면 흔쾌히 옮겨주셨어요~ 슈퍼그뤠잇~!

그리고 신혼집 물건들이라 대부분 새거라며 이중으로 커버해주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동받았습니다!

팀원들 모두 어찌나 기억력도 좋으신지 대부분 다 제자리에 있더라구요><

하나씩 발견할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고 있어요ㅋㅋ

다른 이사업체를 이용해 보진 않았지만, 저는 다른 업체 안쓸것 같아요~

충분히 만족하고 충분히 기분 좋은 이사를 경험했습니다.

216호점 2팀 모두에게 정말정말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다음에 이사가면 집 사서 갈테니 좋은 일로 다시 만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