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주이사를 하였습니다.

109점 분들께서 너무도 성실하고 친절하게 이사짐을 옮겨주시고...

입주한 아파트에 짐 하나 하나를 옮기실 때 마다 저에게 의견을

물어보시면서 이사짐 하나 하나를 옮겨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은행에서 잔금을 치르는 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생겨서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었고...

입주하는 아파트앞에서 너무도 장시간을 대기해 주셨습니다...

대기 시간이 생각보다 지체되어서 짜증날만도 한데...

입주한 아파트에 짐을 옮겨주시면서 그런 내색 전혀 없이

너무도 전문가 답게 이사짐을 옮겨 주셨습니다...

그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고... 이런 분들이라면 앞으로

계속 이사할 때 마다 인연을 맺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09점 분들의 경우... 자신의 일에 있어서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 의식을

느낄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굉장히 짜증나는 상황(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무려 3시간 이상을 기다리셨는데...) 속에서도 그런 내색을

하지 않으시고 짐을 옮겨주시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너무 너무 좋으신 분들에게 새로 이사하는 집에 이사짐을

맡기에 되어서 출발이 너무 좋은 느낌이 듭니다..

109점 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행복하시고...

추운데 건강 잘 챙기시면서 일하세요... 그리고 저도 109점 분들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이면서도 친절한 마음... 타인의 상황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을 갖고 자신의 일에 책임질 수 있는...

직업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109점 분들은 보면서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지녀야 하는지 많은 교훈을 얻게된 하루였습니다...

109점 분들...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자신의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의식, 친절함과 성실함으로 일하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109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09점 분들로 인해서 영구크린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영구크린에게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