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안양 282호점을 통해 이사를 했습니다.

8시까지 와주시기로 했었는데 아무 연락도 없이 늦으셔서

처음엔 넘 화가 났었는데...

거의 도착하셔서 연락을 못했다는 말씀에 일단을 이해를 하고

이사를 진행했습니다.

오신 다섯분다 너무 젊은 분들이셨는데 정말 오전에 화가 났던게

금방 잊혀질 정도로 최고의 팀웍으로 이사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짐을 너무 일사분란하게 빨리 빼 주셔서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이사간 집에서도 깔끔하게 계속 청소를 하시면서 짐을 놔주시고

하나하나 넘 꼼꼼하게 짐 정리도 해주셨습니다.

액자 하나 커튼 하나까지 원하는 곳에 일일이 다 신경써서 작업해주시는 모습!

감사했습니다..

까다로운 저의 부탁에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으시고 부담스러울 정도로

꼼꼼한 마무리!!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2년전에 다른 곳을 통해 이사했었는데 넘 맘에 들지 않아 후기들을 보고

처음으로 영구이사를 통해 이사를 진행했는데...

우려했던 부분이 무색할 정도로 맘에 들게 이사를 마쳤습니다.

칭찬과 추천 더 많이 해드리고 싶을 정도였는데........

암튼.......금욜 넘 편하게 이사 잘 했구.....

저희집 이사 진행해주셨던 젊은 다섯분.......(성함을 몰라서 ^^;;)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시한번 수고하셨다고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