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9호점 백팀장님! 그리고 어벤저스팀원분들.

갑작스러운 이사로 이런저런 난감한 상황에서 '영구크린'을 접하게 됐어요.

이사 날짜도 급격하게 잡혀서 부랴부랴 이사 예약을 해야했고, 하필 집주인이 원하는 이사날짜가 소위 말하는 '이삿날=손 없는 날'이라고 해서

이사서비스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죠.

하지만 '영구크린'을 접한 후 주변의 반응을 여쭤보니 추천도 많았고,

바로 옆동으로 이사하는 거였지만 믿고 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 싶었어요.

저희집은 삼 남매가 있는 다섯 가족이었거든요.

아이들도 어리고 짐들도 애기짐이 많아서 걱정도 많았던 터라, 주저없이'영구크린'을 선택했죠.

하지만 막상 직접적인 경험이 없어서 사실 내심 반신반의 한 점도 없지 않았어요.

그러나 역시나 기우였네요.

견적을 내주신 부장님도 친절하셨지만, 무엇보다 이사 당일 저희집을 찾아주신 백팀장님!

ㅋㅋ 포스부터 남다르십니다.

- 인상에 놀라지 마세요. 마음은 정말 천사같으십니다. 요구사항에 인상 한 번 없이

들어주시고, 마지막까지 다 정리해주시고 가셨습니다 -

함께 오신 팀원 분들과 주방 이모님까지, 너무나 착하시고 책임감 있게 포장을 하고, 

모서리 하나 부서서지 않게 조심스레 옮겨 주시고, 마지막 청소까지 다 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정말 5명의 어벤저스 팀 같이 완벽한 호흡으로 깔끔하게 잘 마무리 해주고 가셨어요.

아이들 짐 스크래치 하나 없이 무사히 새 둥지에 안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 짐도 짐이지만, 새로운 집에 장롱이 예약과는 달리 이삿짐이 다 옮겨지고

마무리까지 된 상태에서 오게 됐어요.

정말 화가 났었는데, 그 장롱까지 기다렸다 직접 옮겨주시고 가셨답니다.

감사의 마음에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장롱 배송분께서 "저런 분들도 계시냐.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난 거 같다. 어디 이사업체냐"며 칭찬을 해주시는데 제 식구들을 칭찬하는 거 같이 기쁘고 감사했답니다.

복층에 다섯 식구, 거기에 뒤늦은 장롱까지. 쉽지 않은 작업 환경이었을 텐데도 마지막까지 웃음으로 마무리 해주신 409호점 백팀장님과 완벽한 호흡의 어벤저스 팀원 아저씨들, 그리고 주방이모님까지. 너무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완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