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구크린 282-1호 안양점 통해서 9월 15일 포장이사했어요.

업체3곳정도 견적내보고, 영구이사로 결정했구요~

10분전 도착하셔서 밝게 인사하면서 들어오셔서 저도 반갑게 인사했어요. 

우리 이사팀은 유독 으신 분들이와서 처음에 반가우면서도 생소했네요.

이사하면서 제가 본 최연소분이셨던거같아요. 그래서 더 좋았다는... ^^

젊으신 분이지만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2시간반정도 지나니 짐포장  완료 다됬구요,

냉장고 윗면 먼지도 의자 밟고 올라가셔서, 세심히 닦아주시고 내부도 잘 닦아주셨어요.

솔직히 이사업체서 대강 닦아주겠지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이사와서 보니 제법 깨끗하던걸요..ㅎㅎ

새집으로 입주하게되서 집내부 기스나  가구 옮기는것들 다 염려스러웠긴했는데

이사팀에서 새집이라 더욱 신경써주시는 느낌받아서 심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신발장 내부도 새거라 깨끗했는데 그래도 걸레로 신발장 하나하나 훑어서 물걸레질도 해주셨구요

남자직원도 이불도 잘개시더라구요.. 미쳐 제가 못접어서 가져온 거실 카패트도 잘접어서

장롱안에 차곡차곡 정리 잘해주셨구요, 

여자 도우미 직원분도 주방수납 공간에 맞게 배열도 잘하셨어요.

이사 후 제가 일부만 배열 바꾸고.. 손 거의 안대고 사용하고 있어요.

헹거도 금방 설치 잘해주셨고, 블라인드도 혼자서 뚝딱뚝닥 신속하게 2개나 달아주셨어요.

그리고 안방 침대위에 가족사진 걸려고했는데 나중에 위험할수있다고 머리위에는 달지 않는것이

좋을거같다고.. 후일까지 걱정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결국 거실에 배치했는데 거실등 조명 가운데 액자 배치하라고 팁도주시고

조명도 사진 아래로 각도 조절해주셨는데 신의한수! 였네요 ~~

그러고보니 마지막 공간살균서비스를 못받은거같아요.

정신없다보니 안한지도 몰랐다가 하루지나고 알았어요..

제가 임산부라 안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 싶어서 따로 전화를 안드리긴했어요.ㅎㅎ

우리동네가 재개발로 인해서 이사한거라 제가 가족내외 2집도 소개해서

우리집까지 3집 모두  영구이사에서 계약했거든요~

나중에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실까봐서.. 계약했다는데도 걱정이 앞섰는데..

어른들께 소개 잘해줬다고 칭찬 받을거같아요~

이삿날 이모가 잠시 들렀다가셨는데 냉장고 잘닦아주시는거같다고 만족스러워하면서 가셨어요.

10월에 남은 우리 가족내외 집 2집에도 같은팀원이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영구이사에서 만족스런 이사될수있도록 이사 잘 도와주실거라고 생각해요..잘해주세요!! ^^

힘든일 하시는데 인상 안쓰시고, 묵묵한분도 계셨지만  마지막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좋은 이사였어요.  이사 마치고 지점장님 이사 만족스러웠는지 해피콜도 왔구요.

체계가 잘잡혔다는 생각했구요, 오랫동안 안양점 번창하시고 팀원들 건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