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자로 이사한 이명화입니다

이사를 너무 많이 다녔던 저로써는 이삿짐센타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지인분들 소개도 받아보고 정보지 에서도 해보고....

아 이번엔 진짜 마지막 이사거든요 잘하는곳에 하고싶었어요 견적도 세곳은 기본으로 받아봤어요

그러다가 영구크린이 괜찮다는 말을 듣고 반신반의 하며 신청했죠 별로 기대하지 않았구요

이사당일 아침부터 웃음이.... 일하시는분들이 매우 밝으신 모습에 웬지 기분이 같이 좋아져서 .....ㅎㅎㅎ

흠 그래도 일은 일이지요 꼼꼼히 체크하기로 했지요 이사나갈집인데도 신발커버 씌우고 시작 바닥 깔고 일사천리로

각자 맡은부분 꼭 전문적인 분업을 보는듯 했어요

살림살이 하나하나 마다 비닐카바를 씌우고 또 겉카바를 씌우고 무슨 귀한 골동품 취급하는 모습에 믿음이 가기 시작했어요

하 그리고 창피했던 냉장고 ^^;; 칸칸마다 꼼꼼하게 청소를 해주셨어요 냉장고위에 묵은 때까지요 진짜 대봑.....

친정엄마같은...... 틀린점은 잔소리가 없으셨다는요 ㅎㅎ 그렇게 짐은 모조리 안전하게 포장이 되었어요

이제 인생집인 마이하우스로 출발 도착하자마자 피톤치드를 구석구석 뿌리시고 저에게도 신발커버를 주시며 깨끗하게

신경쓰셨어요 물건 하나하나 위치잡고 놓기까지 세심하게 보구또보고 어쩜 깔끔하시네 감탄이 나와요

마지막에 피톤치드한번 더 뿌리시고 스팀청소까지 구석구석 해주셔서 손볼곳 없이 감사했어요

옆에서 같이있던 친한 지인이 하는말 "언니 진짜 일 잘하시는 분들인가봐" 라고 하더라고요

날이 너무 습해서 땀을 비오듯 쏟고 있으면서도 얼굴엔 힘든내색이 없으셨어요

제가 걱정하니까 오히려 워낙에 하는 일이라며 괜찮다고 .......

이사하던전날 폭우 이사다음날 부터 쭉 폭우로 인해 이사당일은 비대신 너무 습했어요 ......

제 마지막이사.....😊 이사 전문가분들을 만나 즐거운 이삿날로 보낼수 있었어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영구크린 차만봐도 반가울지경입니다 주변에서 이사하는걸 본사람들은 영구크린으로 전화할꺼같아요~^^

일하시는 모습 사진몇장 첨부하려 했는데 제가 컴맹에 스맛폰맹이라 잘안되네요 앙 아쉽네요

감격하며 몇장좀 찍었거든요 주변지인들한테 보여줄려구요 ㅜ ㅜ 앙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