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벌써 1주일이 지났네요..

짐 정리하느라 정신 없어서 감사한 마음을 이제서야 전하게 되었네요...

저희는 인테리어 문제로 한달 동안 보관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하는 날 비가 와서 보관 이사를 걱정 많이 했는데

한 달 뒤 물건을 받았을 때 문제가 없었습니다~ ^^

(팀장님께서 중간에 습기 찰까봐 추가비용 없이 컨테이너 환기를 시켜주셨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이번 이사는 안방 침대가 문제 였는데요...ㅜㅜ

몇 년전 애기가 태어나면서 침대가 필요 없어져 저희 친정집에 침대를 분리해서 맡겼었는데요...

그때 작업 해주셨던 분들이 부품 몇 개를 빠트렸던거 같아요...

이번 이사 할때 그 침대를 가지고 왔는데...조립하려고 보니 부품이 없었습니다...

이사 당일에는 다음 일정이 있어서 조립을 못하고 가셨는데

32호점 팀장님께서 이사 다음날, 직접 2~3시간 천호와 송파지역 공구점을 돌아 다니면서

침대에 맞는 부품을 사오셨어요..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쉬는 날이라 공구점이 다 쉬어서 오래걸리셨데요..ㅠㅠ) 

시간이 지나면 프레임이 틀어진다고 몇년이 지나도 끄떡없게 추가로 부품을 더해 주셔서

더욱 튼튼한 침대로 거듭났어요~^^

현재 저희 가족들이 편안하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32호점 팀장님... 끝까지 책임져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물론 이삿날 짐 정리해 주신 팀원들도 원하는 위치에 잘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여기 후기에 남긴 글로 팀장님과 팀원들께서 힘이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