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에 이사했는데 이런저런일들이 많고 그사이휴가도 다녀오고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타업체에 몇군데 전화문의와 직접 견적도 냈지만 너무 성의가 없어서 영구이사에 문의했었는데

견적부장님 오셔서 친절하기도 했고 꼼꼼하게 견적내시더라고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계약했어요.

이사하는날 남자3명 여자1명 이렇게 오셨었고요. 짐내릴때는 진짜 아무것도 할게 없더라고요.

오신분들 다들 노하우가 있으신지 무거운것도 쉽게 옮기는 듯했고 웃으시면서 짐을 옮기시더라고요.

저희가 짐올릴때 부동산에서 일들이 많이 늦어졌는데 괜찮으시다고 먼저가셔서 밥먹고 있겠다고하시고

무엇보다 세탁기가 두개였는데 그것도 좁은 공간을 활용있게 위치 잡아주시고

그냥 막 자리잡고 설치하시는게 아니라 미리 물어보고 상의하면서 정리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막 웃으면서 정리하고 돌아가실때도 막 감사하다고 했어요~

구로에 친구도 9월 말쯤에 이사인데 추천했어요~~

여러번 이사는 해봤지만 대충 짐넣고 자리잡아서 넣고 얼른가기 바쁘던데 그런거 없이 느긋하게 하시는데도 생각보다(부동산일이 늦어지는 바람에..) 빨리 정리가 된거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귀찮고 후기 쓰는 편 아닌데 지금껏 이사중에서 돈들여서 이렇게 맘편하게 이사해보긴 처음이였던거 같아요~ 제가 몇팀인지 정확히 기억이 없어요 3팀인지4팀이였는지..기억이 없지만  다음에 언제이사할지 모르지만 또 영구이사 409점에서 이사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