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0일. 목요일.

폭염주의보가 내린 매우 더운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구크린 70호점 직원분들께서

아침일찍 와주셔서 반나절 동안 매우 열심히 일해주셨습니다.

이삿짐의 위치를 대부분 잘 기억해주시고 모든 가구와 작은 짐들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

하고 담아서 옮겨주셨습니다.

예를들어,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피아노,침대,냉장고,쇼파 등 여러 가구들을 흠집나지 않도

록 테이핑을 여러번 했습니다.

또한, 부엌의 모든  접시들을 각각 개별표장을 하여 유리그릇이 깨지지 않도록 신경써주시고

냉장고에 내부에 있는 모든 음식과 밑반찬 등 여러 채소와 과일들까지 아이스박스에 차곡차곡

담아주시고 냉장고 청소까지 깨끗하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저희 가족들이 가구를 어떻게 배치해야 할지 고민할 때, 좋은 아이디어도 내주셔서

수월하게 모든 가구를 합리적으로 잘 배치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영구크린 70호점 분들께서 모든 짐을 자신들의 짐처럼 소중히 다루며 매우 열심히

이사를 도와주셨고 하루종일 밝은 표정으로 일에 임해주셔서 매우 만족도가 큽니다.

또한 이사는 곧, 새롭게 삶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어 매우 중대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영구크린 70호 직원분들이 저희 집을 정성껏 새단장 해주셔서 저희 가족도 행복하게 새 집에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