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가 너무 늦은거 같네요

저희는 6월28일에 이사를 하였습니다

구월동에서 구월동으로 이사를 하는 거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이사를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에 견적을 내러 오신 분도 인상도 상담도 잘해주셔서 바로 결정하게 되었고,

제가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마다 전화드렸는데, 친절히 상담해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8시부터 시작이었는데, 넉넉하게 일찍 방문해 주셨고,

처음에 집에 들어 오셨을 때 인사부터 해주셔서 제 기분이 다 좋아졌습니다.

남자3분 여자1분이 오셔서 해주시는데, 정말 빠르게 짐을 싸주시고,

제가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웃으면서 대답해주시고, 응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참 기분좋게 이사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사를 처음하는 것이여서 이사하시는 분들 음료를 챙겨드리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ㅠㅠ 좀 죄송했습니다. 어린 저에게 사모님이라고 부르시면서

음료수나 물 좀 부탁한다는 말에 바로 뛰어가서 사다 드렸습니다~ ㅎㅎ

이사를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던 계기였습니다

특히나 냉장고는 흠집이 많이 나는 것이었는데,

조금더 신경써 주시고, 처음에 견적받을 때 보다 짐이 많아서, 용달을 부르는데도

원래가격보다는 저렴하게 해주시고, 용달가격을 말씀 하실 때에도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하시고 저에게 양해를 구하시는 이모님의 모습이 참 감사하고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들정도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희 시댁에 같은 단지의 동만 다른 곳이라, 식탁을 사전에 갖다드리고 이사집으로

가자고 상담시 말씀 드렸는데, 실장님도 흔쾌히 들어주시고, 어머님댁에 가서,

대리석이라 무겁다면서 놓을 자리에 놔주셔서 어머님께서도 참 고마워 하셨습니다.

부탁드린것에 대해서 하나하나 자신의 일처럼 신경써주신 점이 더 감사했습니다^^

그 감사함에 점심값도 드렸습니다 ^^ 식사 맛있게 잘 하시고, 짐 정리 하시는데,

정리하시는 것도 참 감사했고 정리된것으로 보고 제가 배울점이 참 많았습니다 ^^

이삿짐 정리할때 제가 옆에 한 30분정도 있었는데 참 불편하셨을 텐데도 이야기도 잘해주시고,

정말 감사하게 이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오면서도 캔 커피사다가

드리면서도 제 맘이 참 기뻣답니다 ^^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서 해주시고, 참 처음에는 무섭게 보였던 분도 도와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모습, 그리고 웃지 않을꺼 같은 분이었는데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참 여기를 선택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를 도와 주시러 오신 4분이 호흡이 잘 맞으시고, 정말 많이 더우셨을텐데

웃으면서 일하시는 모습 참 프로답고 멋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고생해 주셔서 감사하고, 제 지인들한테도 권하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