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금요일 강서구 화곡동에서 김포시 걸포동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아침 7시에 온다는 약속이 있었는데

1초도 안늦는 7시에 도착을 하시네요. 화들짝!!!

부모님께서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6시30분부터 혹시 안오는거 아니지? 하며 걱정을 하셨는데 역시 영구크린이다야하며 놀라시며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작업을 바로 시작하십니다.

저희 집은 다세대주택으로 앞에 건물이 하나 있고요. 작은 골목형식의 길을 지나 뒷편이라 상당히 작업이 힘드실수 있었습니다. 사다리차가 들어오기 힘든 공간이거든요, 전봇대가 자리잡고 있어서 옆벽과 틈이 빽미러를 접지 않으면 후진하지 못합니다.

베테랑 운전솜씨로 후진을 멋지게 하신 후 거침없이 사다리를 올리시네요, ㅎㅎ.

이사의 달인 다시한번 화들짝!!

그리곤 3층의 저희집과 옥상 창고에선 물건 포장이 시작됩니다.

큰 차 1대와 용달차 1대분량을 약간 넘어서는데 한대를 더 부르시면 돈이 추가되시니 최대한 넣어보자며 정리를 해서 차에 실으시고 제 차rv 뒷공간에도 실어보았네요.

고객의 주머니도 생각해주시는 영구크린 402호점입니다.

포장하실 땐 섬세한 손길로 혹시나 상처가 나실까 살뜰히 포장하시고요. 긴 이사시간에도 웃음 한번 안 잃어버시고 한 순간도 짜증없이 일하심에 이사하는 내내 미안함과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긴 시간이 얼마나 걸렸냐면요, 장장 12시간이였습니다.

오전7시시작 / 저녁7시 끝

부모님과 같이 오랫동안 살아온 짐이다보니 잔짐이 특히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무려 24년짐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ㅎ 부모님께서 연세가 있다보니 못버리시고 가져가시는 짐이 어마어마하시거든요. 보통 이정도 짐양이면 3~4시정도 끝난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이런이런... 고생을 어마어마하게 하셨습니다. 혹시나 저희가 도우려하면 어휴 그러시면 안된다며 앉아계시라고 해주시고요.

그 큰 차에 써있는 로고처럼 이사날이 휴일같았습니다.

시원하게 마무리를 하시곤 점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서 환한 미소로

"이사도 하셨으니 행복하시게 건강하시게 사시길 기원드릴께요"라고 말씀해 주시는 모습에서 다시한번 감동받았습니다.

후기는 감사하는 마음에 보답드리고 싶어 제가 꼭 써드리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강서구?지역으로 402호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402호점 정말 좋네요.

친절과 미소로 거기다 프로의식으로 실력까지 무장한 402호점 강추드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이삿날 이였고요.

덕분에 행복한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402호점 임직원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도 기원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02호점 만세 5행시 써봤습니다.~~~

사백이호점은요

백번을 천번을 이사해도 항상 같이 하고 싶은 점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다 알지 싶어요,

호시탐탐 그분들의 모습을 벤치마킹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점점 그런 점포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영구크린의 많은 점포들이

만점 이사전문이 되어

세계적으로도 영구크린을 알리는 402호점이 될 것입니다.

명실상부 영구크린의 대표점 402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