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이사때 이사업체에 너무 실망을 해서..... 이번엔 지역카페를 다 뒤져서 추천해주신 109호팀으로

지정신청을 했습니다.  일단 소개도 있었고~~견적도 합리적어서 고민없이 선택했는데 너무 잘한 선택이었네요.

지난번엔 벽지 찢긴부분 바닥 장판 패인부분.... 블라인드는 거꾸로 달려있고~~

주방담당 이모님은 아이고 아이고 왜 이리 짐이 많냐고 계속 한숨을 푹푹 쉬셔서....

제 돈주고 이사를 하면서도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던지요~~ ㅜ ㅜ

이번 109호 팀은 반장님 이모님 그리고 팀원분들 모두 뭐하나 흠잡을곳 없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제품들도 손상되지않게 보호커버 씌워서 잘 해주시고 모든 물품들 원래 있던거보다 더 깔끔하게 정리해주셨구요.

  동선까지 고려해서 가구 배치도 같이 고민해주시고~~~ ㅎㅎ 특히 김치냉장고 분해까지해서 넣어주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ㅜ ㅜ 이모님도 냉장고 안은 물론 위까지 싹~~ 닦아서 정리해주시고.....

수저같은건 일일이 위생백 싸서 깔끔하게 옮겨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새로 인테리어 해서 들어가는 집이라 흠집날까 걱정했는데~~~ 티끌만한 점 하나 없네요 ^^

마무리까지 싹 다 해주시고 가셔서 편히 누워 쉬면서 후기 남깁니다.

걸레까지 싹 빨아놓으신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ㅎㅎ 109호팀 오늘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다음에도 이사할일 생기면 꼭 예약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