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너무 만족스러운 이사에 기분이 좋아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영구이사 신청하게된 계기는 얼마 전에 이사한 제 친구가 너무 만족스럽다며 소개를 해줬어요~ 

친구 이사를 도와주신 지점은 109호점 이었는데요. 친구 믿고 신청할때 109호점으로 요청을 드렸어요~ 

아침에 약속시간보다 더 일찍오셔서 미리 전화주시고 준비되면 전화달라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시고, 

부운 얼굴 정리하는 시간을 기다려주시기까지 해주셨어요 ㅋ 너무 감사합니다! ^^; 

일단 이사는 정말 너무 깔끔했어요. 집에 처음에 들어오시면 턱 있는 부분들, 벽면에 유리부분들, 

전체 바닥에 안전하게 보호하는 작업부터 다 해주셨어요. 벽면에 스크레치 하나 없이 이사했습니다. 

진짜 깔끔합니다! 그리구 가구에 작은 서랍들은 움직이지 않게 뽁뽁이 넣어서 처리해주셔서 안에 있는 

물건들 고대~로 이동해주심이 정말 섬세하고 좋았어요. 이사온 곳에 수납도 꼼꼼히 위치 바꿔가면서 넣어주셨어요~ 

먹을건 너무 깊숙히 있으면 못찾아 먹는다구 가까운 곳으로 옮겨주시고 물건 위치에 대해서 조언도 많이 해주셨어요. 

저 다리 아프다구 아이스박스 위에 뽁뽁이 새걸로 깔아주시고 앉아있게 해주셨어요. 

따뜻한 마음도 감사합니다. 저는 엘리베이터로 나가고 엘리베이터로 들어가는 이사였는데요. 

사다리차 없어도 정말 척척 신속하게 짐 옮겨주시는 모습에 프로다움도 느껴지더라구요.ㅋ 저는 이사 자주다녀서 

아무리 포장이사더라도 제가 다시 정리해야한다는걸 암묵적으로 인지하고 있었는데요. 진짜 너무 꼼꼼하게 

해주셔서 제가 다시 정리할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이모님이 부엌도 꼼꼼하고 제가 편리하게 쓸 수 있게 정리해주셨어요. 

아저씨와 젊은 삼촌이 오셨는데 두분은 마치 저희 집을 미리 본 것처럼 완벽한 순서대로 척척 옮겨 주시더라구요. 

요대로 저는 몸만 들어가서 살면 될거 같아요 ㅋ 이집에서 정말 좋은 일 많이 생길거 같은 그런 좋은 기분이 듭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다음에 이사할때도 꼭 연락드리고 싶어요~ 그리구 진짜로 진심 추천드리고 싶으네요. 

저도 저한테 109호점 추천해 준 친구처럼 제 친구들 이사할 때 추천할꺼에요! 그리고 이건 그냥 제 생각일지 

모르겠는데요. 아침에 오셨을때 모든 전화는 이모님이 주셨는데요. 보통은 남자분들이 연락을 주시는데 여자 

혼자살아서 왠지 배려해주신거 같은 기분은 그냥 기분 탓인가요? 암튼 심적 부담이 전혀없는 편안한 이사였어요. 

여러모로 정말 만족스러운 이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