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4/1) 영구크린을 통하여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구크린은 첫 이용 이지만 이번이 3번째 이사 였습니다. 지금까지 이사를 담당했던 업체들에게 너무나 많은 뒷통수(?) 를 맞았었습니다.

한번은 가구가 아작나서 사비로 수리를 하였던 적이 있고 또 한번은 냉장고가 수평이 맞지 않게 되어 빨래를 돌리다 탈수때 냉장고가 이탈을 하여

세탁기 가 망가졌던 적도 있습니다.

이번에 이사를 진행하기 전에 다시는 당하지 않으리라! 다짐을 하고! 모든 현장 상황을 지켜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사전 문자 및 전화를 통하여 아침 8시까지 방문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당일날 5분 일찍 오셨습니다.

간단히 집을 한번 둘러 보시고 이사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말씀 해주시니 뭔가 믿음이 더 갔습니다.

예전 기억이 떠올라 이사하는 현장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사를 진행해 주시는 235호점 직원 분들은 그런 저를

귀찮아 하기는 커녕 따뜻하게 먼저 질문도 해 주시고 이야기도 걸어 주셨습니다.

아! 이번에는 뭔가 다른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삿짐을 제대로 패킹 하는지 살펴 보았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많이 놀랐습니다! 간단한 물건들도 담요를 이용하여 이중으로 감싸 주었습니다. 유리제품 뿐만 아니라 하다못해 제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조그만한 피규어들 까지 전부 하나하나 뾱뾱이로 감싸 주었습니다.

이런 번거러운 작업을 하시면서도 33평집 전체 짐을 빼는 시간은 3시간이 넘지 않았습니다.

이사를 진행하는 동안 너무 만족 하여 제가 먼저 뭐 마시고 싶은신거는 없으신지, 출출하지는 않으신지 처음으로 물어 보았습니다.

도착지에서 약간의 난관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사한 집은 베라다 앞에 정원이 있어 사다리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팀장님 께서는

사다리 보다는 조금 오래 걸리겠네요 ~ 하면서 웃으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어쩔수 없이 승강기를 이용하여 이삿짐을 옮기고 푸는데 전혀 느리다는 생각을 할 수 없었습니다. 바빠서 대충대충 한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모든 짐, 가구 들을 제가 원하는 곳에 바로바로 놓아 주시고 주방을 정리해 주시는 이모님 께서는 주방집기 정리부터 청소까지 완벽하게 해 주셨습니다.

235호점 만의 노하우로 33평 집에서 33평 집으로 짐을 이사를 진행 하고 도착지 사다리를 사용을 못하는 환경 이었지만 오후 4시가 약간 넘어서 이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업체를 통한 지난 몇번의 이사에서 느꼈던 불성실함, 비전문적인 감정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파손된 물품하나 없이 정말 저의 이사날을 휴일로 만들어 주신 235호점 너무나 감사 합니다!

이번 전세가 만기되어 다음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면 저는 영구크린을 반드시 아니 무조건 다시 이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다시한번 235호점을 만나 이사날을 휴일로 만들고 싶습니다.

235호점 너무나 칭찬합니다!! 관리자 분께서는 4월 1일 이사한 사람이 너무나 감사했다고 따뜻한 말 한마디만 건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