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토요일에 이사 했는데요, 이제서야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 날 너무 고맙고 감사드려요.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고 무리한 부탁 까지 드리고..

감사 합니다.

너무 짐 정리를 안해놔서 걱정도 되고 그랬는데..

내가 봐도 심난한데, 포장 하러 오신 분들도 황당 하셨을 것 같은데도, 부드러운 미소로 괜챦다고

화답해 주셨다.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여태 이사 하시는 분 들 중에서 이렇게 편안한 미소를 띠우시는 분 은 보지를

못했다. 항상 어두운 얼굴들을 하시고 마지 못해서 그냥 하시는 데...음..역시나 영구 크린 이다.

제가 좀 잔 짐이 굉장히 많은데도,포장하시는 동안에도 절대 미소를 잃지 않으시고,포장 하시면서

정리해주시고..ㅎㅎ

김선명 사장님께서는 잠깐 보러 오셨다가, 제가 하는게 불안 하셨는지,..

직접 주방 살림이며 잡다한 것까지 다 포장해 주시고 끝까지 일을 도와 주셨어요.

제가 보관이사라서 주방 아줌마를 부르지 않았거든요..처음엔 포장 하는 법만 가르쳐 주시고 가실려 하셨는데,

제가 싸는 걸 보시더니 안되겠는지 사장님께서 다 포장해 주셨어요.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 지 너무 죄송하고 고맙고 ..저 때문에 다른 일도 못보시고...

우리가 떠난 후에 쓰레기 문제 때문에 전 집에서 연락이 와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기에 사장님께 도움을 구했었는데요, 

친절하게 잘 대처할 수 있게 설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 합니다. 우리 265호 김 선명 사장님과 기린팀. 정말 감사 합니다.

이 분들은 본인들이 이사하는 것 처럼, 일이라고 생각 안하시고,식구같이 아주 꼼꼼하게 조심스럽게 포장해 주시고 힘드실텐데도 

힘든 내색 안하시고 웃으시면서 일 을 즐거운 마음으로 해주셨어요.

자신들의 일인 마냥 이렇게 해 주기란 무척 힘든일인데..더군다나 요즘에 이런 분들 만나기가 쉽지 않거든요. 

이렇게 이사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이사 한건 처음 인거 같아요.

김 선명사장님은 이모같이 따듯하시고,기린팀은 삼촌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다들 굉장히 부드럽고 따듯하세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그 따스하고 부드러운 미소와 목소리 잃지 마세요.

어디에 계시더라도 항상 응원해 드릴께요. 감사,감사,,

언제나 파이팅 하시고요, 즐겁고 활기찬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