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16  고척동 단지내 이사한 집입니다.

최근 5년동안 3번 이사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든 곳 이네요

처음에 견적 의뢰 했을때 가장 비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견적 보러 오셔서 " 단지 내 이사 이시니 혹 부족하면 들고 라도 옮겨 드릴께요 " 라고

하시면서 가장 좋은 가격을 제시해 주셔서 이용하게 됬습니다.

당일 아침 오셔서 저희가 이번에 결혼하면서 산 가구들이 옷장, 침대등 버릴께 많아

속으로는 좀 편한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그날 오신 팀장님이신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걱정 말라고 하시면서 이사를 시작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아무튼 이사는 시작이 되었고, 거의 마무리 시점에 tv를 포장 안하고 직접 이사 갈 집으로

2분이 들고 가져다 놓으셨습니다.

이사갈 집이 가깝기는 하지만 혹 운반 중 사고에 대비해서 직접 옮기는게 마음 편하시다면서

고객의 물품을 소중하게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더욱이 이사갈 집에 주문한 옷장이 이삿날 들어오지 못한다는 가구점의 말도안되는 통보를 받았을때도  옷장의 옷,

이불등을 분홍색 커다란 비닐에 차곡차곡 포장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역시 영구이사를 이용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부엌을 정리해 주시는 아주머니도 꼼꼼하시고 친절하셔서 감사했구요.

아무쪼록 금번 이사에 애써주신 199호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