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생애 첫 제이름으로 내집마련하고 뼈대만 남겨놓고 올수리를 하고 영구크린을 처음으로 이용했네요.

청소하러 오신 분들의 서비스에 감동하여 몇글자 큰 맘 먹고 후기 올립니다. 이용신청시 계약금을 안 보내는 점이 낯설었으나

청소후 현장지급되는점을 보고 깨끗이 하리라는 믿음이 생겼고 정확한 약속하신 시간에 두분이 방문해주셔서 청소 진행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더군요.

새로 다 고쳐서 찌든때 없으니 금방 끝나지 않을까 했던 생각이 무색할만큼 각종 미세먼지 톱밥가루 풀때와 기존샷시 뜸새가

제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임을 확인하고 역시 이용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장실 물기하나 없이

세너번씩 청소하고 몇번씩 먼지제거에 마루에 떨어진 접착제 하나 하나 제거해주고 베란다 타일까지 얼마나 반복 닦았는지

흰양말바닥이 그대로였습니다. 청소하시면서 제가 못 발견한 마루 찍힘과 하자를 알려주셔서 업체한테 하자보수도 받을수 있었고

 특히 전 주인이 샷시창문에 붙였던 시트지를 떼어주시느라 서너시간동안 매달려서 결국 기존예상시간보다 세시간이나 오버되서 끝났어요. 새집냄새 없이 미세먼지 안 들이마시게 해주신 두분께 감사드리며 주변분들에게 영구크린 소개해줘도 되겠다 싶고 당연히 다음번에도 재이용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