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호점 고형락 팀장님 덕분에 신속, 편하게, 그리고 기분 좋게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2년 전에도 영구이사로 이사한 경험이 있는데 그 때 비해 서비스가 더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생각 나는 부분은...

• 노련/전문적인 포장 - 젊고 호리호리 하신분들로 구성된 팀임에도 이사 포장에 굉장히 노련하고 전문적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움직임 하나하나가 모두 신속하고 군더더기가 없었습니다.
• 신발장안 전기박스내에 설치된 인터넷 모뎀 발견 - 저도 솔직히 매우 꼼꼼한편인데 구석구석 확인하며 빠뜨린 물건 없는지 저보다 더~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뎀 반납 안했다면 통신사에 과태료 물어아 했었는데 덕분에 돈 굳었네요.
• 파손되었거나 흠집이 있는 가구/물건은 포장전 꼼꼼히 확인 - 물건들의 상태는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혹시 모를 오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 새집 세탁실 수도꼭지에 바킹 없는 것 발견 - 세탁기 물호스를 수돗꼭지와 연결하던 고 팀장님 왈 "여기 바킹이 없는데요? 없으면 물이 셉니다." 솔직히 이런부분까지 신경써주실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덕분에 부랴부랴 A/S 신청하여 여분의 바킹을 받았습니다.
• 신발장에 선반 2개 없는 것 발견 - 이것도 바로 A/S 센터에 신고 접수 했지요~
• 흠집/파손 제로 - 아무리 조심스럽게 이사해도 가구나 물건이 조금씩 상하기 마련인데 이번이사는 흠집/파손 된 물건이 없네요. 신기록입니다.

영구이사, 다음번에도 망설임 없이 선택하겠습니다.

고 팀장님, 비오는날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