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영구크린을 통해 수원에서 세종으로 장거리 이사 했습니다.

신랑과 저는 신혼집 이후 첫 이사고, 포장이사를 처음 해봐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몰랐었어요.

아침 8시에 오신다길래 일어나 부랴부랴 씻었는데 정말 딱 8시에 맞춰서 와주시더라구요 !! "따봉" !

이모님이 들어오시자마자 주방에 바로 자리 잡으시더니 정리하시기 시작 ㅎㅎ

제가 멀뚱멀뚱 뭘 해야할지 서성이자 춥고 할일 없으시니 차에 가 계시라고 ^^

"아~ 이런게 포장이사구나!"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뒤이어 큰 박스 가지고 젊은 남자분들 3분이 들어오셔서는 후다닥 큰가구 포장하시고, 분해하시고,

일이 엄청 빠르게 진행 되었어요 ㅎ

8시에 오셨는데 포장이 9시에 다 끝낫다는.... ㅎㅎㅎ 진짜 최고 ! 손발이 척척 맞으시더라구요 !!!

세종으로 넘어와 사다리차에 짐 올라오자 놓을 위치 물으시고는

알아서 그냥 척척 정리 해주셔서 진짜 편했고,

 냉장고며 주방찬장, 드레스룸도 원래 옷이 있던 그자리 다 척척 정리해주셨어요

정말 신기했던거 옷장들의 순서까지도 수원집에 있던 그대로 놓아주셔서 섬세함에 진짜 감동이였습니다.

정리 마치고 마지막에 청소기까지 착 돌려주시고 가셔서 바닥도 깨끗했고

이사후에 정리할거 많을줄 알았는데 집 정리가 한번에 다 되어서

저희 부부는 그냥 짜장면 시켜먹고 쉬었어요 ㅎㅎ

영구크린 151호점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