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구크린 덕분에 정말 이사 날이 휴일이 되서 이렇게 감사 인사 남깁니다!

인천에서 인천. 짧은 거리 이사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직접 이사하는 거라 많이 떨렸어요.

주변에서 이사업체는 3군데 이상 견적 받아보라고 해서 4군데 업체에 견적 신청도 해놨었습니다.

첫번째 업체 견적 받고, 두번째 업체가 영구크린 이였어요.

인천 227호점 우영순 실장님이 방문 견적 내주셨습니다.

(개인정보는 중요하니까, 명함의 연락처와 계좌번호는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전에 받은 업체와 다르게 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처음이라 모르던 승강기 비용 외 안마의자 분리/설치 까지도 설명해주셨어요.

아주 작은 것들까지 자세히 잘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세번째, 네번째 업체 방문 견적도 받아보려 했는데..

이미 마음은 영구크린으로 정해져서 다른 곳 취소하고 실장님께 연락드리고 예약했습니다!

이사 당일 인천 227호점 서광인 팀장님께서 방문 전 전화 주시고, 시간 맞춰서 와주셨어요.

신혼 살림이라 자잘한 짐보다 덩치 큰 짐이 많아서 5톤+1톤 차량 2대, 사다리차 전/후 사용했습니다.

오신 직원 분들 다 유니폼 착용해서 뭔가 더 믿음직스럽더라고요~~

남편이랑 저랑 옆에서 우왕자왕해도 웃어주시고, 꼼꼼하게 다 확인해주시면서 짐을 싸주셨습니다.

TV, 쇼파, 침대 등등 각자 맞는 전용 케이스? 천? 같은게 있어서 꼼꼼히 포장해주시더라고요!!

이모님은 주방에서 그릇을 포장해주시는데 에어캡 빵빵하게 포장해주시고, 냉장고 안에 모든 것들도 따로 분리해서 넣어주셨습니다!

더군다나 냉장고 청소까지 싹- 해주시니 어찌나 죄송스러우면서 감사하던지.....

짐을 다 빼고, 이제 이사갈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가는 거라 차를 댈 공간이 만만치 않아서.. 식당에 양해를 구하고 식당주차장 이용했어요.

처음이라 남편이랑 저랑 둘다 멍~ 하게 가만히 서있는데, 먼저 가구배치 어떻게 하실건지 물어봐주시고

저희가 우왕좌왕 하니까 편하게 천천히 하시라고 말씀도 해주시고, 어떻게 가구를 놓는게 더 공간이 넓어보이고 예쁜지까지 설명해주셨습니다.

직원 분들 전부 개그맨인가 할 정도로 유머 감각도 있어서 계속 웃으면서 이사했습니다.

바닥에 기스 안나게 박스 같은거 쫙 깔아주시고, 파란색 덧신도 신발 위에 착용하고 새 집에 이사 시작!

다들 손은 어찌나 빠르신지 뚝딱뚝딱 사진 찍을 틈도 없이 짐을 정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전에 집에는 드레스룸이 있고, 이사온 집에 드레스룸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 했는데

팀장님이 경력이 있어서인지 노하우가 있으신지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하나하나 다 정리해주시고, 장롱에 다 착착착 분류해서 넣어주셨더라고요..

이불 까지도 어쩜 그렇게 반듯하게 개켜놓으신지.. 박수 칠 뻔 했습니다.

이게 보고서 감탄한 옷장 정리 실력이십니다. 이렇게 유지하고 사용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형을 좋아해서 이 나이에 인형이 많은데.. 인형 정리까지 싹 해주셨습니다.

서광인 팀장님의 옷장 정리 실력도 대단하신데,  이모님의 그릇 정리 솜씨도 대단하시더라고요

제가 처음이라 이사 전 날까지 우영순 실장님께 귀찮을 정도로 문자드리고 전화드렸었는데..

이사 끝날 때 쯤 우영순 실장님이 걱정하던 제 모습을 기억하시고 전화까지 주시는 모습에서 진짜 고객을 생각해주는구나 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사 후 부엌 모습 입니다. 원래 집인 것 처럼 정리 정돈이 싹 다 된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였어요.

거실이랑 다른 방은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버려서 찍지 못했지만..

마무리로 청소기도 돌려주시고, 스팀청소기도 해주시고, 피톤치드 같은 공간 탈취도 쭉 뿌려주셨어요.

먼지 잔뜩 쌓여있던 가구들이 새 가구마냥 반짝반짝 닦아주시고.. 제가 다시 손대서 청소 할 부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정말 제가 다시 정리 할 것 없이 정리정돈, 청소까지 끝내주시고, 이사 날을 휴일로 만들어주신

인천 227호점 실장님과 팀장님, 그리고 직원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인들에게 추천은 물론, 다시 이사를 한다고 해도 저는 주저없이 영구크린 이용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