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을 정들어 살던집! 갑자기 그리고 급하게 이사를 가게 되어 모든것이

급했던저는 처음으로 포장이사를 해봤고, 어느 이사업체를 선택해야할지 고민하다

아파트 단지에서 다른분들이 이사갈때 많이 보았던 영구크린 이사차가 생각나

인터넷으로 영구크린홈페이지를 둘러보고 견적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단추가 잘 채워져야한다고, 몇군데 견적의뢰를 해놨으나 방문하기로한 시간에 오시

지도않고 전화도 안받으셔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영구크린에서만 약속된 시간에 딱 와

주셔서 털털하신 모습으로 여자사장님께서 견적을 뽑아주셨고, 말씀을 어찌나 구수하

게 하시는지 다른데는 보지도않고 계약을 했습니다. 이사전날 꼼꼼히 확인전화주시고,

요즘다들 그러시듯 저희도 맞벌이라 정리정돈은 하나도 못해놓은 상태에서 아침에

부랴부랴 씻고 준비하는터 165호 지점 팀원분들께서 일찍 도착하셔서 포장박스등

 나르시고,버릴물건 먼저 체크하시고, 위치체크하시고 이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도와드려야하는건지 그냥 있어도 되는건지 안절부절하고있는데 알아서 여쭤보시고,

알아서 다 딱딱 포장해주시니 신랑과저는 왔다갔다 방안을 서성거리며 지켜만 보았습

니다. 여자분은 1분만 오셔서 혼자 어찌 다 하실까? 걱정했는데 너무도 꼼꼼히 깨끗이

 척척 하시는거보면서 깜짝 놀랬습니다. 직원분들도 다치실까 챙기시며 너무도 보기좋

은 165호지점 팀이셨습니다. 새로이사갈곳으로 이동해서는 더 깜짝 놀랬습니다.

덧신은 기본이며, 바닥 기스날까 온방에 천을 깔아주시고, 위치는 한두번 말씀해 드렸

는데 기억력이 어찌나 좋으신지 알아서 척척 이동해주시고 가구 흔들림없이 모두 맞춰

주셨습니다. 정말 빼놓을수없는 우리 이모님♥ 친정엄마보다 더 꼼꼼히 잘 정리정돈과

 같이 상의하며 위치잡고, 하나하나 닦아주시며 정리해주시고, 힘드셨을텐데 손에서

 걸레를 놓지않으시고, 계속 닦으시고 또 닦아주시고 진짜 쵝오쵝오셨습니다.

이사나온집도 나중에가보니 너무도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고 나오시고, 이사온집도

끝마무리는 깨끗하게 쓸고 닦고 피톤치드로 쫘~악 뿌려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이사를 가게되거나 다른분들이 하신다면, 165호지점을 만나 이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두 다른분들처럼 사진을 찍어둘걸그랬나봐욤...아쉽네욤....^^

오늘도 이사짐을 나르고 계실지모를 165호지점 팀원님!!!!

항상 안전하게 다치지않게 조심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