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끝난 19일. 용인 30호점을 이용하여 

정말 편안하게 이사를 했습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 내 이동이었는데 

두곳 모두 사다리차 이용이 안되어서 직원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침에 8시에 시간 정확히 오시고, 제가 아들 어린이집보내느라 

딜레이를 시켰는데도 친절하게 기다려주셨어요~ 

사실 처음에 오신 직원분들 나이가 적지 않으신거 같아서 

아주 조금 걱정했었는데요^^ 오히려 노하우가 있으셔서 그런지

빠르고 정확하게 잘해주셨습니다. 

또한 이사중에도 친절하게 말씀해주시고

제가 부탁드린 이사내용에 친절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방쪽 담당하셨던 이모님도 이삿날 와이프가 없었는데도 

그릇 하나하나 안전하게 포장해주시고 청소도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짐 정리 끝나고서도 몇번씩이나 부족한 곳 있는지 확인하라고

말씀해하셔서 믿음이 빡^^ 직원분들 가시고 나서

제가 짐정리 하다 못찾는 물건 때문에 두번이나 전화 드렸는데도 

친절~ 남자 직원분 4분, 이모님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특히 이사 중에 와이프가 장농에 대충 넣어 놨던 옷들이 있었는데

남자 직원분께서 하나하나 이쁘게 접어서 장농속에 정리해서

넣어 놓으신거 보고 퇴근후 나중에 확인한 와이프가 감동했습니다.^^

사실 이번 이사가 영구이사 두번째 이용한 건데요, 

첫번째 용인 죽전동에서 이용했을때는 많이 실망하고 불만사항도 접수했었는데, 

이번 용인 30호점은 이사때마다 다시 이용하고 싶습니다. 

호점마다 팀들이 여러팀이라고 하시던데, 어느 팀인지는

여쭈어보지 못해서 몇팀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감사했고 

덕분에 기분좋게 편안하게 이사했습니다. 

이사업무가 힘들고 피곤하실텐데 항상 몸조심해서 일하시고 건강하세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