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2일 금요일...

우리집의 2번째 이사가 시작되었다  2년전에 30호점을 이용하였고~ 그때 이사가 만족스러워 다시 09크린에 노크를하였다

이번엔 103호에서 진행!!!  견적보러 오신 분께서 폭풍자신감!!! 

신랑과 나는 이사전날 상처날만한 물건이나 분실될만한것들을 한데모아 박스에담고 포장을 해놓았고 거실에 한가득 -0-

드디어!! 이사당일!!!

무더위로 아침부터 푹푹찌는 오전7시45분 09크린이사차가 도착해있었다.

6톤트럭1개로 계약했었는데 2대가 떡!!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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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할 빨간 상자들과 바구니들이 속속속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고~!

재빠르게 포장하시는모습들!!!

원래는 바닥보양을 하시는데 우리가 짐을 전부 거식에 수북히 쌓아놓는바람에 보양이 어렵다는 말씀도 미리해주시고~

사실 이사나가고나면 수리가될곳이어서  다행이었다.

거실~ 안방 작은방 부엌 등 각각 상자에들어가고~~~~

아기 식탁의자도 뽁뽁이와 비닐로 감싸서 포장해주시고!

괜히 보고있자니 방해가되는듯해서 내려와있으니 사다리차가 도착!!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미리말해놓았지만  주차되어있던 차들때문에 오전10시가 다되어서 짐이 내려올수있었다.

직접 차주들에게 전화도하시고 안받는 차주는 차량스티커보시고

직접찾아가서 말도해주셨다!!!

4년전에 사놓은 장농프레임.....한번도 장착하지못하고 창고행이었는데.. 저렇게 고이고이 포장해주심 ㅋㅋ

부엌정리하시는 이모님께선 냉장고를 싹~~~ 닦아주시고!!

우리집냉장고가....... 사다리차를 타러가는 관문을 통과하기엔 

너무거대해서 문짝을 분리해서!  탑승!

물론 양쪽 문도 누빔천으로 감싸고!!  냉장고도 감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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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집도착!!!

우리가 살집은 온갖고심끝에  구한 진짜우리집@!

샷시부터 전부 싹~~ 인테리어가 들어간집이라  이사할때 스크레치가나거나 찢김이있을까봐 걱정이엄청되었지만

도착하시자마자!!  보양작업을@@  일반 플라스틱판???

그런게아니고 더 튼튼해보이는 바닥보양작업!

문틀과 각방 문 그리고 현관문은  나와 신랑이 미리 전날가서 보양작업을 해놨다

짐옮기시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해주셨다는 ㅋㅋㅋㅋㅋ

부엌바닥도 보양작업!  현관문도 찍히지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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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집은 엘리베이터 이사라 시간도 길어지고 

더군다나 날씨가 너무나 더워서 걱정이 되었지만....

다른팀쪽 이사가 빨리끝났다며  인원이 바로 충원!!! 오오!!!  짱짱

그렇게 짐이 전부 들어오고 액자도 달아주시고~~ 청소도해주시고 ~~

피톤치드도 쏴주시고 ^^

우리가 해놓은 뽁뽁이도 다 떼어주시고~~

거기다 우리에겐 쓰레기가될뻔한???뽁뽁이........ 다~~치워주셨다 ^^

이사할때~ 장농을 안에 짐이들어있는채고 통채로 옮기실줄알았는데 이불, 옷을 전부 포장!!!!

장농 배치및 조립후 다시 싹~정리를!!!!  사실 나보다 더 잘해주심 -0-

사실!! 이사를하고나면  가구나 가전제품에 스크레치가 나거나 장판찢김이 있게되는데.

아직 발견이되지않고있다! ㅋㅋㅋ

바닥보양과 문과문틀의 철저한방어덕인가 ^^

거기다 새로고친집이라 더욱더 신경써주시고~~

끔찍한 더위에도  계속 웃으면서 하시고

덕분에 즐거운 이사가되었다!

이사후에  정리와 버림이라는 큰숙제가 남았었지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