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이사했을 때 차별화된 서비스에 감동받았던

기억에 이번에도 이사 결정나고 26호팀 전일권팀장님부터 찾았더랬습니다.

혹시 예약 못 할까봐 한달전부더 예악했습니다. 어떤 부탁에도 싫은 내색 하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다 해 주시는 팀장님의 모습에 제 마음이 다 따뜻해 지고 너무

고생시켜드린(?)것 같아 죄송한 맘까지 듭니다. 영구이사가 서비스교육이 잘 되 있기도

하겠지만 요즘 세상에 이런 분도 계신가 싶어서 이 분의 인생에 꼭 수고한 만큼의 보상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마저 듭니다. 힘들게 이사서비스해 주셔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저런

아쉬움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사후처리까지 완벽히 해 주십니다.

팀장님이 올려주시지 않았다면 그냥 버려질 뻔 했던 런닝머신인데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는

도중에 식사도 못 하시고 들르셔서 올려주고 가 셨습니다. 식사비라도 드려야 될 것 같았는데

칭찬글 하나면 충분하다고 하셔서 오늘 잊지않고 글 올리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참 그리고 전화받으시는 실장님 제가 날짜를 여러번 바꾸고 정말 성가시게 해 드렸는데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더 싼 업체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영구이사로 결정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이 자리를 빌어 인사드리고 싶네요. 모두모두 복받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