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동 라온유 1002동에서 1001동으로 이사를 가는데... 이사에 대한 스트레스가 고도로 차 있었는데.... 영구이사 235호점 덕분에 정말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이런데... 글 잘 안 남기는데... 너무 칭찬하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4년전 이사할 때 영구이사에 크게 실망하여 다시는 영구이사를 이용하지 않으려 하였으나.. 순전히 타사 보다 너무 싼맛에 그래!~ 이번에도 영구 한번 더 하자. 라는 정말 기대 없이 영구이사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4년 사이에 영구이사에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너무너무 친절한 팀장님과~ 너무너무 친절한 팀장님을 닮아~ 너무너무 친절한 직원 분들~

7월29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는 낯으로 시종일관 일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잔 짐까지 다 정리해주시고, 신발정리도 어찌나 가지런히 해주셨는지~ 옷도 착착 다 걸어주시고~

망가진 책장도 고쳐주시고, 옷장 삐걱거리는 것도 고쳐 주시고~

마지막에 바닥 스팀청소와 욕실 청소까지~ 입주청소는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입주청소까지 다 한 것 같았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다음에 누군가가 이사를 한다면 가격도 업계최저~!!!!  서비스는 업계최고~!!! 라고 영구에서 하라고 할 것 같아요.

여하튼 4년전~ 엄청난 좌절을 했던 저에게.... 정말 좋은 기억을 갖게 해주셔서... 우리 235호점 팀장님과 직원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