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결혼하고 첫 이사를 했습니다.

부모님 도움없이 이사를 처음하는거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예전에 친구네집 이사할때 이사업체에서 당일 갑자기 생각보다 짐이 많다고 추가 비용을

달라고 했다던 얘기까지 들었던터라 정말 믿을수있는 확실한 곳에서 하고싶어서 많이 알

아보고 견적내서 비교해 봤고 그중에 제일 믿음이갔던 영구크린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이사당일 아침.... 날씨가 흐리더니 일기예보에 없었던 비가.. 갑지기 쏟아지기 시작합니다.ㅜㅜ

가구 가전이 물에 젖지않을까 걱정했는데 172호점 직원분들은 정말 베테랑이셨습니다.!!

너무나도 꼼꼼하게 포장하시고 소중히 다뤄주시고 아기용품들은 한번더 신경써주시는 섬세함에

감동받고,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행여나 마루바닥이 더러워질까 신발에 버선까지 신으시며 열심히 일하시는 172호점 직원분들♡

다행이 비는 그치고 한결 편하게 새로운집으로 짐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주택이라 좁은 골목에서 좁은 창문에 사다리차로 짐을 옮기는데 맡은 파트에 알아서 척척 짐을

옮겨주셨어요.^^

특히!! 제일 감사했던 이모님~!!^^♡

살림초보라 아무것도 몰랐던 제게 생활의 지혜를 많이 알려주시고, 씽크대, 서랍장에도 손수

장판까지 깔아서 양념장이며 냄비를 깔끔하게 보관 정리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ㅜㅠ

다른 짐정리에 바쁘실텐데 정말 친정엄마의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살던집보다 더 깔금해진 살림살이들..

한번 더 쓸고 닦아주시고 마지막으로 살균소독 서비스까지~♡

막막하기만했던 이사!

운좋게 영구크린 172호점을 만나 편하고 기분좋게 이사를 끝낼수 있었습니다.

부산 172호점!! 짱!! 짱!! 짱!!

진심으로 감사합니다.